내가 나이 7살때 쯤 가족끼리
강원도 홍천에 놀러가게 됬어
풀빌라? 잡고 놀러갔는데 그 주변에 물이 깊지않은 홍천 호수 강이 있었거든
다슬기도 잡고 그러는 곳 지금은 들어가지 말라고 금지 표시가 있었지만 예전에는 금지 표시가 없었어
한창 여름이고 덥고 하니깐 물놀이 하고 싶은거야 닭백숙 먹으면서 재미있게 물 놀이도 하고 닭백숙도 먹었는데
저 멀리서 무당이 우리쪽으로 오더니 마녀바위 를 조심하라고 하는겨
부모님은 귀신을 잘 안믿으니깐 물놀이 하고 다슬기 잡고 그랬지 근데 여기가 나만 놀러 온게 아니고 다른 가족들도 왔었거든 저녁되니깐 으스스 하더라고 산쪽이고 하니깐 방 안에만 있으니깐 재미없어서 강에다가 돌던지고 그러는데 바위 위에서 누가 나를 쳐다 보고 있는거야 하얀색 천을 입고 ㅈㄴ 놀래가지고 얼른 들어갔지 집으로
아니 근데 내가 아까 말했듯이 무섭다기 보다는 놀래서 들어간거야 난 흠...내가 맞짱뜨면 개 바를거 같은데 요즘 말로 따지면 야차룰로 이렇게 생각하게 됬는데 창문열고 강 쪽으로 쳐다 보는데 아까 봤던 그 여자귀신이 우리가 전래동화에 봤던 이무기 용 그런걸 타면서 여기 놀러왔던 아저씨 가족끼리 놀러왔던 아점시 목덜미를 잡고 끌고가는거 강에서 빠른속도로
이거 말해야겠다 싶어가지고 부모님 한테도 말하고 다 일렀는데 경찰 오고 나서는 이미 뒤진거.....
근데 내가 이런말을 해도 믿을 사람이 없을거 같아서 말을 안했는데
무서워서 우리 가족들도 얼른 다시 서울로 가야겠다 싶었어.. 아침에 서울 내려가기 전 무당이 지나가면서 에휴
또 아까운 사람이 가네 이러더라고
내가 그 무당한테 어젯밤 사실을 말했어
근데 그 무당이 하는말이 내력이 260년이고 도를 닦은 신이라 용신을 타고 댕긴다 이런말을 하더라고
아무튼 이런일이 있었어
- dc official App
홍천강에 여자만 빠져 죽는다고 하던데 있던데 거긴가?
남자만 빠져 죽는다고 하는곳 - dc App
남자만 디진다고
뭐라는줄도모르겠고 말뽄새도 좀...
재밌게 잘봤음!
어? 야 나도 할아버지 돌이가시기 전에 홍천강가서 자주 놀았는데 힌번은 여름때 너처럼 주변에 물 안깊은 홍천강 있었고 거기서 여자들은 웅덩이진곳에사 다슬기잡고놀고 남자들은 물 흐르는거 올라가면서 물고기잡아서 매운탕 끓이려고 바위 들치고 고기잡으면서 걸어갔거든?
한번은 아빠링 같이 좀 오래 걸어올라갔나? 고기가 없어서 한참을 물타고 올라깄던거같은데, 강이 좀 깊어지고 멀찍이 깅 힌가운데에 ㅈㄴ신기하게 바위하나만 솟아있는거,그때 내가 무언가에 홀린듯이 아, 저바위 올리가고싶다 이런 생각이 들었음. 근데 갑자기 아빠가 바위쪽으로 저벅저벅 걸어가는거야
내가 그때 드는 생각이 뭔가에 홀린거처럼 아빠가 걸어가네.. 아 나도 걸어가야하는데..? 하다가 잡자기 정신 ㅈㄴ번쩍 들어서 아빠 팔 붙잡고 위험하니 저쪽으로는 가지 말자고 막았음. 잘보면 바위 근처수심 ㅈㄴ깊어보이고 바위에 이끼껴있어서 미끄러워서 올라갈수도 없는곳이었음
아빠랑 나랑 정신차리고 강물타고 그냥 쭉 내려와서 고기 몇마리 잡고 하류쪽으로 와서 잡은 물고기로 매운탕 끓여먹고 이후 해저물어서 집왔는데, 다음날 tv뉴스에 홍천강에서 가족과 놀던 가장 물에 빠져 익사했다고 뉴스나오고 내가 아빠랑 올라가려했던 그 바위 tv에서 클로즈업하면서 여기서 죽었다 뉴스나오는데 개씹소름돋았음. 거의 7년전일이라 아빠는 기억도 못하고
그냥 애들한테 말해도 안믿고 그랬는데 홍천강 이야기 있어서 써봄 ㅇㅇ
잘읽었다
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