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동물병원 일하는데
어떤 개 보호자가 전에 사간 물건 필요없다고
따지면서 환불해달라고 진상떨었거든.
환불시기도 지났는데 이상하게 교수가 환불 그냥 해주라그럼.
옷도 걍 후즐그레하고 오래된 배낭 매고 왔던대
카운터 보는 애들이 저 아줌마 진상이다, 낡은 배낭 봤냐…
싸구려 슬리퍼 찍찍끌고 안습이다…
가난하고 못배워서 저런다고 뒷담깜.

근데 나중에 교수가 얘기해주는거 듣고 깜놀함.
그 아줌마 재벌가 딸래미였음.
교수는 그거 이미 알고 환불 해준거고…
확실한건 행색이랑 재력은 큰 관련이 없는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