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세상에 내편 하나 없다는 것 같다. 

나 열심히 사는데 왜 이렇게 따뜻한 응원 한마디 듣는게 힘든 걸까? 

내가 인생을 잘못 살지는 않는 것 같은데... 서럽다.

가족이 제일 상처 많이 준다. 


그냥 오롯이 날 응원해주는 사람 하나 믿을 수 있는 내 사람 하나가 

나만 허락이 안되는 건지. 


오로지 갤주만 위로가 된다.

다 퇴근한 일터에서 갤주 노래가 흘러나오는데 위로 노래다.

'숨죽여 울지마요~불꺼진 방안에서...' 이러는데 엉엉 울었다. 어떻게 알았지?


그러고 보니 위로 노래 정말 명곡이다. 그걸 부르는 갤주가 유일한 내 방공호~ 


그댄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허나 결국 그대는 답을 찾을 거예요

그댄 넘치게 잘하고 있어요
괜찮아요 틀렸어도 끝난 게 아니니까

사람마다 계절이 있어요

내 계절에 활짝 피게

소중한 사람
그댄 빛나는 사람

조금만 더 힘내요
같이 울고 같이 들고 같이 가면

덜 지치고 덜 외롭게 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