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9살이고 아빠회사에서 일한지 반년됨
회사는 연매출 50억 정도에 5인미만 좆소임
근데 대부분 일을 협력사에 맡겨서 순이익은 크지않음
직원은 아빠랑 나 그리고 경리 하나랑 아빠 선배 아들래미 영포티 하나 있음
아빠가 영업뛰어서 일감 물어오고
사무일은 내가 다 하고있는 그런 구조인데
아빠가 며칠전에 뇌종양으로 쓰러져서 이제 일을 못할상태가 됨
내가 아예 물려받아야 하는데
지금 거래처들이 다 아빠 비지니스 인맥으로 이어진 그런곳들이라
곧 서른되는 뭣도 모르는 개좆밥인 내가 어떻게 영업을 해서 일감을 따올지도 막막하고
지금 직원도 진짜 씹 답답한새끼들만 있는데 내가 자리 비우면 돌아갈거 같지도 않음
내가 하던일 대체할 똑똑이를 하나 뽑아두고 싶은데 개좆소라 그런 인재가 올거같지도 않음
진짜 그냥 매일매일 숨막힌다
승계수업도 못받았으면 그냥 가계문 닫아라
안그래도 주주가 다 가족들이라 폐업인지 청산인지 때리고 자본금 나눠먹기 하는거 어떻냐고 엄마한태 말했는데 지금 매출만해도 얼만데 그걸 문닫냐고 절대 하지말라고하심
접고 공기업 가라
거래처서 너 좆밥으로 파악 하곤 엿 존나게 먹일거다 오래 거래 했든 뭐든 요즘 인간관계가 그래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고 믿을 사람 없는게 현실이야
딱봐도 그럴거같아서 존나 머리아픔 그렇다고 나말고 다른사람한태 나도 모르는걸 맡길수도 없고 시발
혁신적 변화를 할 것이냐 천천히 사라질 것이냐. (최태원)
근데 내가 변화시킬 수 있을만한게 없음 아빠도 그냥 술상무로 퇴직해서 아는사람 많아서 인맥장사했던거임
회사팔고 배당주나 사드려라 그게 나을듯
이딴 개좆소 구멍가게도 매각이되냐
그냥...문닫고 니 살길을 찾아 가업이랍시고 죽도 밥도 안되는게 꽉잡고있다가는 너도 골병난다 살길은 어디든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