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이야 무슨 기업 무슨부 들어가면 초봉 얼마인지 까지 세세하게 알 수 있지
나 학창시절 때만 해도 대기업 가면 많이 번다 얘기만 들었지 얼마 버는지도 몰랐음
아빠가 좆소 다녀서 월 200~300 버니까 난 어릴 때 어른되서 회사 다니면 다 저 정도 버는구나 했음
대기업 끽해야 한 100만원 더 버는거 아님?? 왜 100만원 더 벌려고 그렇게 까지 기를 쓰고 공부해??
이런 생각 하면서 학교 다니니까 공부도 잘 안 하고 놀게 됨
한마디로 어릴 때 사회에 좆소 위의 세상에 대해 전혀 알지 못 함
결국 나도 좆소따리 행
아무도 그렇게 생각 안해요 병신같은 새끼야 글만 봐도 인생이 보이네 - dc App
봐바 병신취급이나 당하지 부모가 좆소라서..
난 어릴 때 어른되면 무조건 다 공장가서 일해야 되는 줄 알았음,, sk니 삼성이니 이런 건 그냥 다른세상 취급
난 그래서 어릴 때 어른이 되기 너무 싫었었음 아빠 맨날 주야교대 공장 다니는 거 보면서
어느 시절 틀이길래 그러노..... - dc App
근데 니네 부모 시절엔 머기업이라고 월급차 그리 크지 않았던거 맞았음 걍 시대의 변화를 인지 못한 탓이지 - dc App
틀 까진 아닌데 고향이 강원도라.. 주변 애들도 다 비슷비슷
마 생각해보니 내가 틀인데 어릴 때 아빠가 월2~300을 받노? 그럼 부자게?? 걍 30대다
그니까 90년대만 해도 월급차 그리 크지않은거 맞았다고 - dc App
그리고 사실 부모 라고 했지만 엄마는 나 태어났을 때 부터 쭉 전업주부함
90년대에 태어났는데 90년대 얘기를 하노 ㅋㅋ 적어도 2000년대 얘기를 해야지
원래 틀들 특징이 본인 20대 30대 때 사고에서 벗어나질 못함 너네 부모도 그런 케이스일것 - dc App
ㅇㅇ 맞말임 좆소 공장 다니면서 집에선 자기가 엄청 대단한 사람인냥 행세해서,, 열심히 노력해야 아빠처럼 될 수 있다 이런소리 함 사회 나와보니 그냥 흔하디 흔한 공돌이였음 근데 아빠도 시각이 좁을 수 밖에 없음 그 시대에 sns가 있기를 해 강원도에서 그나마 복지 좋은 공장, imf 때 살아남은거 이런거만 아니깐
그래도 가난해도 유복하게 키웠나보네.. 보통 가난을 정면으로 맞아야 오기로 공부하게 되는데..
ㅇㅇ 강원도라 내가 가난하단 생각은 안 해봤음 용돈은 거의 못 받은 수준이다만 심지어 집안 인테리어 때매 난 우리집이 잘 사는 줄 아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