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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만큼 극단적인 이기주의가 없다는걸 점차 깨닫고있다
재산이나 지위, 가업 등을 물려줄 존재가 필요해서
늙어서 자신을 부양해줄 존재가 필요해서
나 자신보다 더 사랑해줄 존재가 가지고 싶어서
남들이 다 낳으니까
아기가 귀여워서
그딴거 다 모르겠고 노콘ㅈ싸 갈기는 쾌감이 좋아서
출생주의자들에게 아이를 낳는 이유를 대 보라고 하면 여러가지 이유가 나오지만 그 어느것 하나도 태어나게 될 자녀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임
그러면서 그렇게 태어난 자식들이 자기를 왜 낳았냐고 하면 불효자, 패륜아로 취급하면서 화내는것밖에 할 줄을 모름
오직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 자녀에게 끝없는 고통을 선사한 진짜 가해자가 누구인지는 생각조차 안 함
정말 세상의 그 어떤것보다도 이기적이고 후안무치한 행위가 아닐 수 없음
그러고 살면서 자식이 힘든 고통을 겪고 방황하고 어쩌고해도 - 그 모든걸 자식탓으로 돌림. 너가 잘못해서 그렿지. 너가 노력안해서 그렇지..등등. 본인의 출산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고통받는건 결국 자식임. 완전한 피해자. 출산함으로써 자식의 인생을 도박에 베팅, 결과는 자식 탓, 고통.감수도 오로지 자식 몫.
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