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계속 마음이 붕 떠 있다
오고 싶었던 업계가 아닌 전혀 다른 곳으로 와서 그런가
계속 내가 여길 다녀도 되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회사만 가면 넋이 반쯤 나가 있음
거기다 아직 신입이고 다 나보다 나이도 많은 사람들이라 긴장도 되니까 미칠 지경임
이게 아직 일은 제대로 안 해서 몸이 힘든 건 없는데
계속 신경이 곤두서 있어서 몸이 엄청 피곤하더라
이거 때문에 불면증 싹 고쳐짐
내가 사실 취업하기 전부터 계속 걱정했던 게 이거 였거든?
단순히 취업이 잘 안 되는 것 보다도, 겨우 취업을 했는데 거기서 내가
이 곳을 계속 다녀도 되겠다는 확신이 안 서는 걸 더 걱정했는데
지금 딱 그 상황이 돼 버림
그나마 한 가지 나은 점은 나중에 이직할 때
동종업계는 아니지만 직무는 같은 곳으로 노려볼 수 있겠다는 거 정도?
영업직이니.. 영업은 어느 회사를 가도 다 있잖아?
아무튼 요즘 너무 심적으로 힘들다
배부른소리 쳐하지마라~~ 꼬우면 퇴사하고 좆소가든가 씨발
좆소랑 연봉차이 없다
나도 똑겉음
배가 불렀네
배는 안 부름 중소랑 연봉 똑같음
영업은 실적이 생명이 잖어? 돈이야 능력대로 받겠지만 스트레스 땜시
그나마 실적 압박있는 분위기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