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기도 쉽지도 않지 

무엇인지 알지도 못한 채 의욕만 넘치다

마음에 상처 받고 울면서 달려나갈 때

그런데도 그곳은 항상 거기서 있었으니깐


그리고 다시 그 쪽으로 다시 돌아오네

또 다른 상처를 받고 울기 위해서

그러다 결국 한 번 또 실패를 하지만

그런데도 그곳은 항상 거기에 있으니깐


수없이 몇 개월을 지나고, 몇 년이 지났을까

나는 이제 늙었고, 이제 잔상처를 받고

그러다 내가 이 정도밖에 안 됐나 슬퍼했지만,

이제 어느 누구도 거들떠보지도 않던 사람이었지만,


그러다 우연히 너를 또 봤네

항상 거기에 너가 또 있었고

난 또 한번 상처를 받고 울기 위해 가는 구나

그곳은 항상 거기에 있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