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 또라이라 말하지만
안 그랬다고 그런 체해
얼굴이 새하얘지고 그럴 즈음에
어떻게든 도망가 버리네

근데 날 쓰레기로 만들지
알면서 자신이 억울한 체하지
그리고 다들 그게 맞다고만 말해
그냥 자신이 맞다 생각하네

지금 또라이라고 말하지만
그 자리에서 도망가기 바쁘네
한 짓거리가 화살처럼 쫓아와
자신을 억압해올 때

그런데 넌 이제 가만 안 두겠다며
손에 집던 화살을 날 향해 쏘네
적개심에 드러내선
이제 모두 죽이려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