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수많은 금은보화가 득시글 거리는 곳,

화수분이 넘치듯 행복한 그 세상으로

모든 것들은 만지면 금으로 변하는 곳

그건 너를 위한 곳은 아냐 


천국, 다들 희망을 찾아

희망을 품고 구름 속에서 걸어다니는 기분.

모든 것들이 반갑게 해맑게 인사하지만

그건 다 너를 위한 건 아냐 


점차 차츰 내려가

이제 모든 것도 없어지는 어느 한 어두운 곳으로

뜨겁게 달아오르듯, 고통 속에 몸부림 치는 곳.

그것만이 너를 위한 것임을 아느리라


천국, 꿈을 찾아서 

자신의 목적을 위해 쫓아가는 행복한 사람들.

그래 주변에 풍부하게 들어서는 그 희망들이 꽃피지만,

그건 다 너를 위한 건 아냐


점차 너는 이루지 못 하고

너를 부려먹는 가족을 위해 너는 지옥으로 떨어져야 할 거야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세상이기에

어둡고 축축한 그 녹슨 세상으로


그래 그 악마를 무시하지 말라,

너희들을 만나서 기뻐하는 그 악마를 보거라.

너는 그 혈육을 받아 기뻐하리라

그래 그렇게 노예가 되리라


희망의 파괴자

금수저 수호자

헬조선 수호자

국민의 학살자 


그대를 괘념치 마라

모든 것들을 다 원래대로 돌려놓고,

내 유일한 그 신이자 그 악마한테

모든 걸 숭배하고 내려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