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 백반좌가 갑자기 생각나서 정독했다. 현상만 놓고 보면 그의 말이 틀리진 않은 것 같음.


하지만 현상은 현상일 뿐이고, 우리는 잘 먹고 잘 사는 듯 보인다는 이유로 그 뒤에 있던 모습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았다. 


사생활은 어차피 팔릴 수밖에 없는 게 아닐까? 파파라치들이 작정하고 찍어대면 가릴 만한 게 있기나 할지 모르겠다. cctv와 SNS 때문에 요즘은 더욱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내가 팔지 않으면 남이 함부로 이거 떼고 저거 붙여서 엉망으로 갖다 팔아버리니까.


일상을 팔아제끼는 게 아니고, 어차피 공개될 일상을  돈이라도 받고 파는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