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어릴 때 부터 상처받은 것들, 결핍 된 것들에 대해서 고백하듯이 글을 썼던 것 같다. 쓰면서 조금씩 치유 받는 느낌이랄까.
얼굴로 보면 페이소스가 있는 얼굴들이 글을 쓰게 되는 것 같다. ㅋㅋㅋㅋ
일요일에 에스비에스 작문 시험 치러가는데, 입사를 위한 글쓰기랑 내가 좋아서하는 글쓰기가 괴리가 큰 것 같아 혼란스럽다.
예를 들면 작문스터디를 할 때 어떤 사람이 글 몇개 써놨다가 시험 때 이용하면 좋다고 했는데
내가 거기다가 " 그럼 재미 없잖아요. " 이렇게 말했는데...
내가 뭔가 덜떨어진 애가 된 기분이더라.. ㅎㅎ.. ㅠㅠ
사족이지만 근데, 난 문갤이 좋다. 다들 좀 따뜻한 거 같아.
작문시험은 뭐야? 예대 입학 시험 같은 유형의 시험인가? 그거 왜 치는 거야?
그냥 창의성이나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 같은 것들이 글에 녹아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 그리고 피디나 기자들 같은 경우에는 글쓰기 실력을 많이보더라.
내가 던진 질문에는 대답이 하나도 없네.
야 월급 들어왔네!! ㅋㅋ 마음 고생 많았다~~ 그리고 어차피 토욜에 학원 갈거면, 갈까말까 쓸데없이 고민하지 말고 마무리 잘하고 나온나. 진짜 개같은 경우 아니면 마무리를 잘해야 한다고 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야 미안하다. 80분 동안 비포용지 한바닥을 주제에 맞게 채우는거야. 자유롭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생각해봤는데. 니가 고백과 자기 연민으로 글을 쓴다고 해서, 모든 글을 그런 식으로 쓸 필요는 없지않냐.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글쓰기랑 니가 쓰고 싶은 글이 다른 건 당연한 거지. 장르가 다르고 종류가 다르니, 당연한 거다. 괴리감 느낄 필요도 없는 것 같다. 분야가 다른데. 입사할라고 글 한번 썼다고 니 손가락 안 썩으니까 너무 예민하게 굴지마. 다음 번엔 자기소개서 쓰다 울 것 같아서 마음이 짠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내가 맘이 좀 약하고 눈물이 많은 편이다... 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나 지방사람이거든. 홍대 근처에 포장해 갈 만한 먹거리 없냐? 냄새 많이 안나는걸루. 집에 좀 가져가게 ㅎㅎㅎ 식구들 줄려구
야.. 내 산간벽지 산다 ㅋㅋㅋㅋㅋ 전에 서울 살 때도 홍대가면 죠스떡볶이나 고기 밖에 안 먹어서리 .. 그때는 죠스가 전국체인되기 전이라서 줄서서 먹고 그랬을 때라. 이건 그냥 뻘소리고, 촌새끼라 미안타. 딴 놈들한테 도움 요청해봐 ㅋㅋ
파토스[그리스어] pathos[발음 : 파토스] 격정이나 열정. 또는 예술에서 주관ㆍ감정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