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아는 날 중
가장 위대한 날이지
내일을 위해 살 순 없어
내일은 너무
멀어
나 가기전에
내 눈이 불타 없어지리
삶이 내게 주는것보다 더많은걸
난 원하지
체면을 유지하기 위한
허드렛일의
지루함
오늘은 내가 아는 날 중
가장 위대한 날이지
내일을 위해 기다릴 순 없어
그렇게
오래 안있을지도 몰라
나 가기전에
내 심장이 갈갈이 찢어질거야
결코 잊혀지지 않는 핑크리본 자국
이 후회들을 씻으려 정말 노력했는데
내 천사의
날개는 멍들고 억눌려
내 복부의 가시
오늘
오늘은
가장 위대한 날
나 당신에 열광하고 싶어
나 당신에게 향하고 싶어
나 당신에 열광하고 싶어
나
당신에게 향하고 싶어
오늘은 가장 위대한 날
정말 내가 아는 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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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어둠 속에서 길어 올린 것은 환한 대낮이 되면 고운 모래처럼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린다.<자유 죽음>, 장 아메리
누구는 이 사람도 저 사람도 아니고,사람들 자신도 아니며,몇몇 사람들도 아니고,모든 사람의 총계도 아니다. 그 '누구'는 중성자[불특정 다수]로서 그들[das Man,세인(世人)]이다.
이러한 서로 함께 있음은 고유한 현존재를 완전히 '타인들의' 존재양식 속으로 해체해 버리며 그래서 타인들의 차별성과 두드러짐이 더욱 더 사라져 버린다. 이러한 눈에 안 띔과 확정할 수 없음 속에서 '그들'은 그들의 본래적인 독재를 펼친다. 우리는 남들이 즐기는 것처럼 즐기며 좋아한다. 우리는 남들이 보고 판단하는 것처럼 읽고 보며 문학과 예술에 대해서 판단한다. 우리는 또한 남들이 그렇게 하듯이 '군중'으로 물러서기도 한다. 남들이 격분하는 것에는 우리도 '격분한다 <<마르틴 하이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