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열사
오늘에서야 모든 것을 던져버리는구나
험난한 고지를
꾸밈없이 한 걸음 한 발짝
오르고 또 올라왔었다
세상 모진 거
내 모르진 않았었으나
이 풍파는 오늘따라 더 아프다
절벽 밑이 아찔하지만
나는 주저 없이 나락과 대면하였다
당당함에 놀라버린 공포여
이 한 몸 홀홀히 바친다
지켜보거라! 경외하거라!
제목:열사
오늘에서야 모든 것을 던져버리는구나
험난한 고지를
꾸밈없이 한 걸음 한 발짝
오르고 또 올라왔었다
세상 모진 거
내 모르진 않았었으나
이 풍파는 오늘따라 더 아프다
절벽 밑이 아찔하지만
나는 주저 없이 나락과 대면하였다
당당함에 놀라버린 공포여
이 한 몸 홀홀히 바친다
지켜보거라! 경외하거라!
당당함에 놀라버린 공포여 ...... 당당함이 아니라 렬사는 어쩌다 정신이 돌아버린 상태인 미침 정도로 보아야 하잖을까? 렬사가 로봇이란 말이냔 말이냐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