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핏줄 튀어나온 옛날에

둘이서 같이 가자는 사람이 있었지.

사실 기다림은 내 쪽에서부터 나이

문제가 되어 슬픈 도를 아는 참새처럼

그렇게 휘휘날리 소리를 지었다.

 

verse.2

 

까치는 설날에만 오르란말 없듯이

내 서울 살이도 적응이 되는줄 알았는데

 

술마시고 울어봐도

담배피며 걱정을 한쪽 구석에 쌓아봐도

아무리 채워지지 않는 돈의 굴레

많이 있다는 이유로 살만한 그곳은

문명의 시계추에서 계속 헛것만 추구하는 Not In-G 처럼

볕들날 기도하네.

 

verse.3

서울에서 집을 샀을 때

그기쁨은 배가 되었다.

서울살이 10년째에 집을 샀다.

 

고향집으로 가고 싶은 생각은 갑절이나 되고

나는 반드시 어머니 아버지께 가야한다;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

부모님도 나를 만나고싶은 마음이니까

세달에 한 번 전화보단

이젠 6개월에 한번씩 고향에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