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서로를 너무나 잘 알아
친구니까 이해하고 아껴줘
같이 밥을 먹고 공부해
가끔은 밤늦게 전화해
서로의 가슴에 응어리진 이야기를
훌훌 뱉어내
이유없이 만나서 팥빙수먹고
커피한잔, 와플까지
웃음을 지어내
선을 긋고 넘어선 안되
공부해 뱉어내 지어내
정도껏
감정이 내것일수 있을 만큼만
친구니까
10/30
친구잖아~
이상
나의 바램과 간절함
나의 노력과 흘린땀
갖은 희생 부질없다
무엇이 허비고 낭비고
어떤것이 의미있는 것인가
이상을 향한 행위는 빛이난다
사소한 것도 의미가 부여된다.
한 걸음에 새겨진 발자국에
새싹이 돋아난다
10/30
획만긋는 팬으로
다짐
수증기 보다 가볍고
하품보다 하릴없다.
오늘도 하지만 내일도 하리
그 가벼움은 무엇에 비하리
그 의미없음은 어디서 구하리
오늘도 가벼워지고 의미를 잃어간다
낮아지는 자존감 높아진 자괴감
오늘도 의미없다.
10/30
아무것도 없는
모든것이 있는
방에서
낮아지는 자존감 높아진 자괴감 <--- 요고 아주 이쁜 시구.
헐? 진짜? 난 적으면서 저 문구 좀 별로라 생각했었는데
으헐 'ㅅ' 홍동지아재에게 칭찬받기 쉽지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