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39살이고
여친은 나보다 6살 젊어
6살 젊어도 94년생이니 결혼할 나이는 맞지
94년생이면 여자는 기혼 흔한 나이니까
난 솔직히 결혼 뭐 급하게 생각안해
이미 늦었고
또 안해도 그만 마인드고 애초에
여친도 나와 비슷한 마인드라 그동안 연애만 했는데
여친이 결혼 하자고하네
근데 이따금 여친과 대화할때 여친은 애 안낳고 싶다고했거든
그래서 내가 물었지
애 낳을거냐고
근데 여친이 딩크부부로 살자고하네?
아니 근데 내가 의아한게
애 안낳는건 상관없음
애초에 내가 결혼 안해도 그만인 마인드인데 애를 필수로 생각할리가
다만 그럴거면 굳이 결혼을 왜 하는지 이게 난 납득이 안간다
솔직히 결혼하면 어쨋든 사위랍시고
장인,장모님 상대해야되고
반대로 여친도 며느리랍시고
울부모님 상대해야되고
이런 피곤한짓을 왜 해야되는지 난 이해가 안가
차라리 그냥 동거하면 되지
다만 사실혼 관계가 아닌 동거
굳이 처갓집 시댁 챙기는 피곤한짓 하지말고
같이 동거하되 어디가서 그냥 말그대로 동거하는거지 부부는 아니라고 말하고
이게 싫으면 그냥 연애만 하고
근데 여친은 굳이 결혼을 하고 정식부부가 되고싶다네
마음의 안정감을 갖고싶다고
그래서 나는 애를 낳을거면 결혼 하는데
(어차피 30대에는 자연임신 아니더라도
시험관 해서라도 대다수는 애 낳을수 있으니)
그게 아니면 난 굳이 결혼제도 들어가서
피곤하게 살고싶지않다
이게 정 싫으면
여친은 나보다야 젊으니
놓아주겠다 결혼할 남자 소개 받아라
이렇게 말해놓은 상태인데
내가 이상한거냐?
난 딩크부부를 왜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사람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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