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J남자인데 사회에선 E가면쓰고 사는중임
말을 못해서 어버버 거리는건 아님
E가면 쓰고 살다보니 성격이 실제로 조금 바뀌었나봐
원래 말도 못하고 어버버 거리는게 맞았는데 영업 하다보니 뭔가 변했음.
지금은 물론 그만뒀지만.
난 내가 첨보는 사람이랑 아이스브레이킹 할 수 있을거라는 상상조차 못했다.
암튼 약간 변질된 INTJ 같은데 이제 여친이나 소개팅 등 이야기 하다가 공감해줘야 하는 상황 생기면
내 나름대로 공감을 해주거든? 근데 영혼없고 연기톤이래..
표정이 문제일까 뭐가 문제일까..
비언어적 행동으로 표현을 안하는 것도 아님.
끄덕끄덕 해주고, 어어 그치그치 해주고, 미간 주름도 잡아주고 나름대로 할건 다함
마지막에는 뭐 힘들었겠다. 고생했네 이런식으로 말도 해준단말이야.
그럼 상대는 신나서 또 한참을 잘 떠들어.
그러고는 마지막에 한다는 말이 공감해주는건 맞는데 이상하게 영혼이 하나도 없어보인다고함
진짜 뭐가문제냐
10명 만나면 9명이 이러는거 보니까 내가 뭐 문제가 있는 모양인데 뭐냐 도대체
뭘 하려고하니까 문제 그냥 하지마
그냥 가만히 눈 마주치고 들어주면 되는거야?
ㅇㅇ그냥 듣기만 해도 고마워하는사람이 있거든 힘들었겠다 고생했네는 아무나 하는거야
@ㅇㅇ(125.137) 음.. 그런거구만..
어릴때 정말 나쁜일을 했는데 조용히 듣기만하더니 다 그렇지 그럴수도있지했던 사람때문에 지금까지산다
@ㅇㅇ(125.137) 어디서 만나심. 난 까이고 멘탈이 나가서 뭔가 내가 그동안 이성을 대할 때 영혼 없이 대했던건 아닐까 돌아보는 중임.
ㅋㅋ단골 옷가게
@ㅇㅇ(125.137) 나도 좀 다시 돌아다녀 봐야겠다..
상대방이 신나서 한참을 떠들었다눈거 보면 그리 걱정할만큼의 수준은 아닌것 같은데 장난스러운 말투로 말한거였으면 그냥 괜히 장난치고싶은거였을수도 잏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