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이 병이던 시절은 수십년 전인데  
수십년 전의 병 문화와 오늘날의 병 문화는 존나 다를테고
장군 입장에선 나름 선진병영과 부조리를 잡는다고 온갖 것을
다 했을텐데 아랫놈들이 그냥 사건 무마하거나 숨기고는
"장군님 덕분에 부조리의 싹이 뽑히고 선진병영이 되어
모든 장병들이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이딴 보고나 올리고  
그렇다고 장군이 기습검열 간다 해도
그걸 부대에서 모를리가 없으니 미리 연극 준비해놓을텐데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했냐면
당장 여단장급만 되도 현재 장병들이 어떤 식으로 생활
(어떤 부조리를 하는지, 근무를 얼마나 좆같이 서는지)
같은거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잦아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