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빨고 써서 재미없다고 할 수도 있는데.


우크라이라이 해병이, 군인으로서는 참군인이라고 하기에는 현역 신분으로 타국 전쟁에 갔으니 국제분쟁의 소지를 만들 수 있어서

다소 부족할 수 있다고 쳐도,


한 인간으로서 보기에는 정말 참된 인간 아니냐?



해병대 갔다가 죽음까지 생각할 만한 가혹행위를 겪고, 처음에는 내부에서 고발해서 바꿔보려고 했지만 썩은 지휘부 때문에 실패했고


그렇게 되어서 죽어버리느니, 인터뷰에서 말한 것 처럼 의미있게 죽자는 생각으로 침략군에 맞서는 나라에 참전하러 간 건데.



세상에 자살자가 얼마나 많냐? 우크라이라이해병은 그래도 죽더라도 마지막에 인간으로서 의미있는일 선한일 하다가 죽겠다고 선택했음


세상에 태어나는 것과 삶에서 해병대에서 겪은 고통은 내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일이었지만,


마지막에 죽는 것 만큼은 한 인간으로서 의미 있는 일에 내가 주체적으로 바쳐서 죽겠다고 결심하고 심지어 실행한건데.


참군인은 아닐지언정 이런 사람은 나는 참인간 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죽는 장소마저 의미 있는 곳을 찾아가는 이런 의인을 아껴 쓰지 못한 해병대는 정말 부패하고 갱생불가한 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