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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주계병 진떡팔 해병님께서 손수 만드신
해병 요리의 진수 그 예시들을 봐라



똥오줌에 토사물 넣어 끓여만든 얼큰하고 구수한 해병 부대찌개
페트병 가득 바퀴벌레 내장만 추려서 만든 해병 네기토로스시
연못 속에 뒤진 잉어사체 푹 삭혀 만든 해병 홍어
회충과 똥을 비벼 만든 해병짜장면
해병 수육



이것들의 공통점이 뭐냐?
"사랑"이다.
비록 재료는 애미가 없다못해 사돈의 팔촌까지 부관참시한 수준의 요리들이지만
후임을 향한 "사랑"이 있다.
직접 맛있게 먹길 바라며 정성껏 만드는 "사랑"

그것이 재료의 본질을 관통하고 우리의 마음속에 사무쳐오는
진떡팔 해병님이 의도하신 부분이란 말이다



그러나 이걸 보아라


해병 털바퀴내장탕 
해병 직화시궁쥐통구이
해병 벌레죽


이것들은 사랑이 없다
목적이 사랑이 아닌 괴롭힘, 악의다


아니! 해병문학 수위가 더 끔찍한데? 라고 하지마라
아무리 덜 비위가 상하는 요리라 한들
정성보다는 악의가 담긴 요리가 절대적으로 끔찍한 법이다
비록 그것이 같은 한그릇의 똥오줌일지라도
나는 적어도 정성껏 끓인 사랑의 똥을 먹을것이다



해병정신

그것의 본질은 사랑이다
사랑은 악기에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