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이! 아쎄이! 이제 너는 집도 없고 가족도 없다!

여기가 너의 집이고, 우리가 너의 가족이다! "


라고 말씀하시는게 아닌가?


놀랍게도 서킨 딕슨 조 해병은 그 말을 듣고 핸드폰을

유심히 보더니, 눈동자가 회색이 되어 얌전해졌다.


훈훈한 광경에 우리는 두피가 뜨거워져, 박수를 보냈다!


모든 일이 끝나고, 나는 궁금증을 참을 수 없어

무모칠 해병님께 어떤것을 보여주셨는지 여쭤보았다.


무모칠 해병님께서는 아무 말 없이 핸드폰으로

영상을 틀어 나에게 그 내용을 보여주셨다.


그것은 검은 복면을 쓰고 각개빤쓰를 입은 미상의 인물이

서킨 딕슨 조 해병의 자택에 불을 지르고, 그 집이

불타오르는 것을 보며 호탕하게 웃는 영상이었다.


─ 「서킨 딕슨 조 해병과의 나날 2부」 中 일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