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기열 땅개 09군번 씹 아재임
내 친구중에 중딩때부터 지금 나이까지 한번도 안싸우고 서로 경조사 다 챙기는 절친이 하나 있다.
같이 군대 갈 시기에 난 굳이 왜 사서고생 하나싶어서 육군 지원했고 내 친구는 아버님이 해병대 출신이라 무적권 해병대가라 노래를 부르셔서 울며 겨자먹기로 해병대로감.
우연치않게 입대날짜도 거의 비슷했고 신병위로휴가도 하루차이로 나왔다.
우린 군대를 빨리간 편이어서 밖에 친구들이 많았고 간만에 고딩때 남녀친구들 모여서 술 오지게 빨았었다.
먹다보니 막차끊겨서 나랑내친구는 근처 찜질방가서 잤었다. 술이 하도 취해서 씻지도 않고 바로 사우나복 입고 잤다가 다음날 씻는데...
내 친구새끼 귀두가 진짜 구라안치고 존나 큰 호두알 만큼 부어서 시커멓게 되있었음 옆에 씻고 있던 아재들도 탕에서 내 친구 소중이 존나 쳐다봄.
난 깜짝놀라서 야 시발 뭐야 니꺼 왜이래?! 하니까 이새끼가 하는말이....
원래 해병대는 신병휴가 나갈때 소대 상병 실세급 고참이 소중이 ㅂㄱ시킨다음에 칫솔을 부러지기 직전까지 휜다음에 귀두를 존나 쎄게 후려치는 의식을 치른다데?
근데 이거 맞고 찍소리라도 내면 찐빠라고 한대 더 맞는다더라
난 왜 그런 병신같은 짓거리를 하냐고 물어보니까 휴가나가서 여친을 만나든 성매매업소를 가던 여자들을 초전박살(?)을 내고 오라는 의미라더라...
그리고 또 들은게 얘네 부대는 양반인게 자기동기 타부대는 그 의식을 치르고 다음날 고참들끼리 돈을 걷어서 식전 댓바람부터 흔히들 아는 ㅃ촌을 데리고 간다더라
여친이 있건 종교적 신념이 있건 그딴거 필요없이 안간다고 했다간 전역할때까지 사람취급 못받게 한다더라고.
내 친구는 그당시 여친도 없었고 20살 순진한 나이에 ㅃ촌같은덴 갈 생각도 안했었고 그냥 귀ㄷ 만 부어서 며칠 고생한채로 끝나긴 했다더라.
이 얘기 듣고 친구따라 해병대 갈까 고민하다 육군으로 갔던 20살 내 자신에게 박수를 보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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