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1189기 전역자고
전역한지는 7년쯤 됬는데
뭔 별의별 이상한 가혹행위 당했다는 글 존나게 올라오는데 우리부대만 특이한거냐?
내가 일이병때 욕하는 선임들은 있었어도 대놓고 폭행하거나 가혹행위하는 그런 선임은 일체 없었는데?
욕을 하더라도 꼰티피우거나 일 존나못하는 개찐빠 병신들한테만 욕하지 그냥 욕하는 경우는 본적이 없었다.
내가 상병 진급 할때쯤엔
밝은 병영 생활이니 뭐니해서 부대네 아주 사소한 가혹행위나 부조리 같은거 싸그리 잡아 없에겠다고
부대전체를 본격적으로 갈아치우기 시작했고 아주 사소한 인계사항 까지 싹다 없애버림...
그 인계사항도 아주 사소한 인계사항이었는데..
암구호 외우기 , 근무투입시 장비,병기 미리 챙겨두기
우리부대 인계사항은 이게 전부 다였음.
그외엔 아무것도 없었다.
간부들은 가혹행위같은거에 엄청 예민하게 반응했고
아주 사소한 인계사항이라도 적발시 가차없이 처리했었음...
상병장들이 직접 주도해서 인계사항같은건 아예 없애버렸고
병장이라고 놀고 일이병이라고 일해야한다. 그딴것도 없었고
말년에도 화장실 청소니 제초작업이니 지랄이고 다했었다 시발..
같은 해병대 나온거 맞냐?
아 참고로 난 일반 보병은 아니었고
정보병과였고 고학력들이 많았고 정신머리좀 제대로 밖힌애들만 정보병과로 왔었음..
보병들은 다르게 생활했나?
별 개같은 인계사항이랑 가혹행위 당했다는 글 보면
믿기지가 않네?
1200자인데 난 쳐맞음
보병들 생활은 좀 다르긴 했나보네..
정보병이면 뭐지.
ㄴㄴ 나보병아니고 존나 특수병괴였음 그 과업선임함테 빌드업되가면서 나중에 쳐맞음
선임들이 개좆같았나 보네.. 난 선임들이 존나좋았는데.. 내가 아쎄이때 우리 생활반장은 29살이었고 성균관대 학사졸업하고 입대한 사람이었음.. 확실히 나이좀 있고 고학력자들은 다르더라.. 본인이 아쎄이일땐 고생이란 고생은 다했는데 막상 본인이 상병장 되고 선임되니 본인이 솔선수범하고 밑에 동생 뻘들 엄청 잘챙겨줬었음.. 나도 그분한테 군생활 배웠고 그분이 솔선수범 하니 밑에 다른 선임들도 그분한테 배워서 밝은병영 만들려고 엄청 노력들 하시고 전역하심..
부럽네...그래도 난 그렇게 쳐맞고 적어도 나는 후임들 괴롭히거나 하진 않음..ㅎ
나도 내친구 12년도 해병대나왔는데 부조리겪은거없다했음 그러니까 아예없는게아니라 구타 폭행이나 인격적으로 불합리한건 없다했음
12년도 초에 입대했는데 같이 군생활 한 사람중에서 기억나는것만 중대에서 최소 6명 병신대서 나갓는데? 몬소리함
정보는 상대적으로 구타가 없지 장교랑 만나는 시간이 더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