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수많은 아쎄이들이 얼어붙던 영하 74도의 무더운 여름날! 모두가 해병짜장과 해병수육 등을 즐기며 배를 채우던 와중, 안 먹고버티는게제일좋아 해병님께선 뭐가 그리 해병불만-싸제언어로는 땡깡이라고도 한다!-이신지, 식사를 거르시는 게 아니겠는가?


"악! 단식을 해도 괜찮을 지에 대해 여쭙는 것에 대한 허락을 구하는 것을 묻는 것에 대한 승인을 요구하는 것에 대한 의문이 있는 것을 발설해도 될지에 대한 질문이 있음을 보고하는 것에 대하여 적절한지를 검토해주실 수 있는지를 여쭈어보아도 되는지에 대하여 이상이 없는지에 대한 답변을 받고자 함을 인정해주실 수 있는지를 알고자 하는 것이 오도기합짜세해병으로써 타의 모범이 될만한 행동인지를 확인받을 수 있는지에 대하여 의문이 존재함을 표현해도 되는지에 관한 문제를 제기하는것이 기열찐빠황룡같지는 않은지를 체크해주시는 것이 가능한지를 알고 싶은 점이 있음을 알려도 되는 것인지를 묻는 것이 옳은 일인지를 판단해주실 수 있는지에 대한 답변을 감히 요구하는 것을 드러내도 되는지를 가르쳐주실 수 있는지의 여부에 대해 의문을 가져도 되는지에 대한 답을 요청하는 것을 알렸을때 이상이 없는지에 대해 인지할 자격이 본 해병에게 있는지를 정확히 이야기해주십사 감찰해주실 수 있는지를 시인해주실 수 있는지를 말씀해주실 수 있는지에 대해 질문 했을 경우 본 해병이 해병수육이 되지는 않는지에 대해 판정을 해 주실 수 있는지에 대한 요청을 하는 것을 받아들이실 수 있는지를 감사(監査)해주실 수 있는지 묻는것이 기열찐빠같은 요청에 해당하지 않는지에 대한 답이 본 해병에게 중요한 것임을 말씀드려도 되는지에 대해 발언하는 것이 무례하지는 않은지를 궁금해해도 되는 것인지에 대하여 명쾌한 해답을 해 주실 수 있는지를 바라도 되는지를 알기 위해 중첩의문문을 계속해도 되는지에 대해 거북하게 느끼시지는 않는지를 본 해병이 인지하게 해 주실 수 있는지를 알려주시는 것이 괜찮은지에 대해 심판해주실 수 있는지를 감히 제가 알게 되었다고 가정했을 때 해병대 내부에 이변이 생기지는 않는지가 공정한지를 심의해주실 수 있는지에 대해 아뢰어도 되는지 의문을 던지는 것이 해병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정답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의 적절성을 검사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설문을 하여도 괜찮은지를 검정(檢定)해주실 수 있는지를 결정해주실 수 있는지에 대해 본 해병이 감지해도 되는지의 여부를 지각(知覺)해도 되는지를 판단을 받을 수 있는지를 감히 제가 알아보고 싶습니다!!"


"음... 새끼, 기합!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디 한 번 해보도록!!"


그렇게 황근출 해병님의 허락 하에 안 먹고버티는게제일좋아 해병님의 단식이 시작된 것이다. 아니, 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이란 말인가? 안 해병님의 배가 들어가긴 커녕 더욱 나오고 있었고, 기력이 떨어지긴커녕 평소와 같이 쌩쌩한 모습을 보이는 게 아니겠는가!?


"거참 이상하네. 아무리 기합력이 높다고 해도, 아예 안 먹고서 저 정도로 버티는 게 이상한데..."


최근 아쎄이로 들어온 모 든해산물다내거다요 해병은, 아무리 생각해도 의문을 거두어들일 수 없었다. 결국 싸제시절에 익힌 은신술을 사용하여 안 먹고버티는게제일좋아 해병님을 끝까지 지켜보았다.


"......"


'아니, 저건 분명...!'


아아! 이게 어찌된 일이란 말이더냐!? 안 해병님께서 꺼낸 것은 다름 아닌 보온병, 그 안에서 조금씩 피어오른 냄새는 틀림없는 해병전복죽!


"거, 거기 누구야!?"


"악! 안 먹고버티는게제일좋아 해병님, 지금 마시고 계신 게 해병전복죽이 아닌 지에 대해 ㅇ..."


"새끼, 씨ㅂ... 기열!!"


감히 후임이 선임에게 해병누명을 덮어씌우려는-싸제언어로는 진실을 밝히려는- 모습에 크게 노하신 안 먹고버티는게제일좋아 해병님은 모 든해산물다내거다요 해병의 포신을 찢어발기는 것으로, 모 해병을 순식간에 해병수육으로 만드셨다.


우리는 무적 부라보 해병대! 피끓는 이 정열 어느 누가 막으랴!

싸우면 지고 이기면 죽으리라! 헤이 빠빠리빠! 헤이 빠빠리빠!

부라보 부라보 해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