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장관은 해병참모총장님이신 황근출해병님께서 겸직을 하게되셨습니다

모든 국방부산하, 예하부대는 해병대 산하로 들어가게 됨을 공지드립니다

모든 국군부대는 해병대 규정에 맞게 복장을 통일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세부사항은 명일 오후 2시에 알려드리겠습니다























“????”

인사혁신처 5급 사무관으로 근무중인 황룡은 어느날 공문을 보고

입에 머금고 있던 믹스커피를 모니터 화면에 뿜기시작했다

“똥게이 새끼가 이번엔 온나라까지 해킹을?”

하지만 아침뉴스에선 국방부 본청을 향해

황근출 해병의 국방정책에 대해 연설하는 모습만 비춰졌다

어째서 본인의 동기 황근출 해병이 국방부 장관이 되었단 말인가?

언제 공군을 압도하고 언제 국방부를 압도했냐 말이다?

아니 그보다도 근출이가 언제 저렇게 성장을 했지?

황근출 해병은 한글도 제대로 모르는 사람이었지만

연설을 통해 그의 언변은 청산유수를 넘어

국민들의 머리와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그의 언변은

황룡 사무관의 마음을 납득하기 시작했다


띠리리... 띠리리.....

황룡의 휴대전화에서 진동소리가 나며 전화가 왔다

“010-8920-6974? 누구지?”

“감사합니다 무어ㅅ...”

“황룡 해병님... 저 철곤이 입니다... 제발빨리 도와주십쇼!”

전화를 받자마자 통화한 사람은 그의 후임 박철곤 해병이었다

“황근출 해병님이 이상해졌습니다!”

“그래 전역한지 2년이 지났는데 한다는 소리가 그 똥게이 때문이냐? 그래한번 말해봐!”

“그...그게 황근출 해병님이 폭주하셨습니다.. 그거 때문에 작년부터 모든게 바뀌게 시작했습니다”

그렇다 근출이 이상해진거에 대해 자초지종을 설명을 하였다

철곤의 말을 듣고 황룡은 한 결심을 하는데....

“그 똥게이 한번 손봐주자 철곤아”

“가...감사합니다 황룡해병님!”

“새끼...기합!”



2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