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 복학생 시절
복학하자마자 받아야 했던 전역신고
해병대 예비역들의 회의감을 키우는 전통.
학부 내 해병대전우회나 동네 컨테이너를 들려 신고와 함께 유일한 업적이 해병대 전역인 앰생들의 장난감이 되어야 한다.
철모르던 대학생 시절 나도 빙 둘러앉은 틀딱들 앞에서 각종 군가와 싸가들을 불러야 했고
쉬도않고 노래를 부르느라 목구멍이 충혈돼서 계속 아렸다
열세곡째 부르는데 가슴속에 회의감이 확 몰려오면서
쌓여있던 분노들이 속에서부터 올라왔다
노래를 멈추고 얼굴이벌게져서 있다가
노래를 시킨 황근출 해병님에게 호랑이처럼 달려가서 가슴팍을 걷어차고 귀싸대기를 올려붙였다
당연히 황근출 해병님이 입에 머금고있던 내가 사온 치킨 토사물은 바닥에 뿜어졌다
황근출 해병님은 그날 내게 반병신이 되도록 맞았다
구타가 끝나고
전역후 알바로 모은 돈 200만원을 100만원권 두 다발로 바꿔서 한다발을 뜯어 바닥에 뿌리며 말했다
"주워라."
"네가 매맞아 번 돈이다. 주워라."
황근출 해병님은 공포에 질려서 무슨 생각을 할 틈조차 없이 지폐들을 주웠고
나머지 한다발을 건네주며 말했다.
"여기는 부대가 아니다. 아무도 네 똥군기와 가혹행위를 묵인하고 넘어가주지 않아. 여기 컨테이너에서 뿐만이 아니다. 사회가 그렇다. 아무도 네 계급과 기수따위는 기억해 주지 않아. 그래서 무슨 일이 있어도 성공하기 위해서 악으로 깡으로 이악물고 사는거고, 그렇게 성공해서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아무도 네 병정놀이에 맞춰주지 않는다."
"명심해라. 여기는 군대가 아니야. 꼽고 억울하면 돈벌고 출세해라."
그날 나는 그냥 이비인후과에서 진단서를 떼서 경찰서에 제출했다면 내가 돈을 받을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역시 그날 노래 몇곡과 깽값 2백만원에 사회의 쓴맛을 배웠고 후회에 취했다.
기합!
아니 황근출이 때릴줄 알았는데 쳐맞는게 반전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다!! 기열!!!!!!
현실편 ㅋㅋㅋㅋㅋㅋ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다 제대 따윈없다 아쎄이!
황근출이 개쳐맞노ㅋㅋㅋ
새끼 기합!
클리셰 비틀기ㅋㅋㅋㅋ
황근출 위상은 이미 바닥의 바닥까지 다 떨어지고 계속 떨어지는 중이구나 ㅋㅋㅋㅋ
근출이 씹게이새끼 ㅋㅋㅋㅋ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