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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날키워섹스(아르키메데스) 해병은 해변가에서 짜장을 제조하며 생각했다. 물론 기열찐빠 민간인들은 모두 역역역역역돌격한 뒤였다. 아무톤 그는 생각했다. 해변이라 함은 바닷가 아닌가? 그런데 왜 이렇게 기합차며, 심지어 해병들이 배에서 내려 상륙하는 그런 장소로 쓰이는 걸까?

답은 짜장에 있었다.

해변이란 해병줄임말이었는데, 바로 해병대의 변, 해병대의 짜장! 그래! 그것이었다! 해병짜장의 다른 말인 것이었다! 답을 찾은 아날키워섹스 해병은 이를 온 우주에 알려야겠다며 각개빤쓰조차 입지 않은 채

“유레카!!!”

하며 이곳저곳 뛰어다녔고, 이는 먼 훗날 그가 전설적인 철학자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