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민간인들로부터 자진기부를 받게 되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해병 칠면조구이를 만들어내라는 황근출 해병님의 명령 하에 오늘 저녁까지 반드시 요리를 완성해야만 했다


그러나 해병-칠면조의 속을 채울 질좋은 짜장은 아쎄이의 뱃속이 아닌 짬높은 선임의 대장에만 있었기 때문에 아쎄이의 짜장을 비워내고 하늘같은 선 임이 만들어내는 짜장으로 채울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마철두, 박철곤, 제갈참수, 무모칠, 톤톤정 해병님께서 각각 아쎄이의 사지와 포신을 단단히 붙들어매고 1a2W3e4r! 해병님과 손수잘 해병님이 만들어내신 안면 고정 도구를 이용해 아쎄이의 얼굴과 입을 강제로 고정, 0.69나노미터도 움직일 수 없게 만드셨다.


이윽고, 진떡팔 해병님이 아쎄이의 얼굴에 짙은 갈색의 커다란 엉덩이를 가져다대니 엉덩이를 인식한 고정 장치가 "악! 인식되었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아쎄이의 입을 고정하는 장치와 단단히 결합했다.


"흐읍!"

"부드드드듣득"

"뷰우우으으읏"

"쀼득! 푸디딕!"


어찌나 빈틈없이 밀착했던지 진떡팔 해병님이 생산하시는 짜장의 그윽한 향기가 전혀 새어나오지 않았다. 아쎄이는 위대한 선임의 짜장을 0.00000006974ml도 흘리지 않고 전우애 구멍에서 직접 받아먹게 되는 호사를 누리게 되어 기쁨의 몸부림을 멈출 줄 몰랐다.


이 날을 위해 무려 6974일동안 짜장을 참았던 진떡팔 해병님은 쉬지않고 짜장을 배출하셔서 아쎄이의 내장 전체와 폐, 뇌수까지 짜장으로 가득채우셨다! 

배출이 모두 끝나고 진떡팔 해병님이 천천히 태산같은 엉덩이를 들어내시니 아쎄이는 눈, 코, 입, 귀에서 짜장을 흘리며 해병-천국으로 승천하였으나 전우를 배부르게 먹이게 되는 영광스러운 역할을 맡게 되었으니 어찌 기합이 아니랴!


첫 시도는 성공적이었으나 싱싱한 아쎄이가 부족하여 결국 황룡으로 대체, 추수감사절의 당일날은 주계장에서 6974892명의 황룡이 지르는 비명이 멈추질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