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23 겨울나기 기행문 다녀오며, 22는 솔직히 많이 아쉬웠던건 사실이고 기행문은 부활은 했지만 조금 불안불안한 느낌. 


그래도 내 가수가 늙어가는걸 어쩌겠나 생각하고 기대 없이 갔는데 개같이 부활해서 노래부르는걸 들으니 압도 당함. 


2부에서 너무 힘을 써서 앵콜에서 힘빠진건 이해해줄만하고 사실 그렇게 1부 2부에서 완벽함을 보여주고 앵콜까지 이어지길 바라는건 큰 욕심일수도 있다고 생각함 


대기하는 동안 보는 무대가 너무 조촐해보였는데 막상 보프문 오프닝 시작할때 레이저로 파도 표현 하는거보고 감동 받고 바이올린 구간에 제이윤으로 보이는 그림자와 그저 묵묵히 바라보는 광철이형 뒷모습에 울컥하고. 


셋리에 뭔가 스토리텔링 하려고 애쓴 모습이 보였음. 중간에 파문영상 나오면서 노래가 쉼없이 이어지는게, 개인적으로는 아직 작업중이지만 파문 곡 하나 정도 선공개로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넣었으면 완성도가 더 좋지 않았을까 싶기도 함. 


현장에서 받은 감동을 잊지 못해 유튜브로 녹화본 보는데, 녹화본은 현장을 따라가지 못한다. 그냥 현장에서 실제로 보는게 답이고 유튜브 보고 평가질 하는 애들은 그냥 무시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