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끄적여놓고 이런 거 만들고 싶다 생각하면서 적어둔 게 꽤 있는데
이제는 정말 만들 수 있을지 미지수가 되어서 올려본다
내게 시간과 자유와 돈만 있다면 방에서 죽치고 컨텐츠만 만들텐데,,
그동안 주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철학을 주제로한
컨텐츠들을 만들어 왔는데
그런 것들을 만들면서 스스로도 고민이 많았고
그냥 재미만을 위한 컨텐츠가 사실은
게임의 본질이 아닌가 싶기도 했음
그래도 이런 결의 마크 컨텐츠를 좋아해주는 게이들이
있어서 계속 재밌게 제작했던 것 같음
뭔가 쉼표팀만의 특유의 분위기가 각 컨텐츠마다
남아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하면서 만들었는데
잘 되었는지는 모르겠노
쉼표팀을 딱 끝내버리자니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들어서
서랍 속으로 들어가버린 컨텐츠들을 슬쩍 꺼내본다
언젠가 만들어질 수도 있고~
1. 망상서커스
: 시청자 채팅과 연동되어 진행되는 새로운 형식의 시청자 참여형 공포 탈출맵
2. 더레스트
: 생존 두뇌 서바이벌 게임
우리는 혐오의 시대에 살고 있다. 예전에 비해 풍족해진 먹거리와 더 많은 문화 생활을 즐기고 있지만, 효율성과 생산성을 추구하면서 정작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을 놓치고 있다. 작은 죄책감을 가볍게 이기는 이기심, 다른 시선에 맞춰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이 두려워지는 세상. 생각하는 법을 잊어버린 세상. 이런 세상이야말로 진정한 디스토피아가 아닐까?
이곳에서 그들은 다소 비효율적이지만, 솔직하다. 부끄러워서 고마운 마음을 숨기지 않고, 사랑에 상처받을까 두려워하면서도 기꺼이 사랑하며, 짜증나는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낸다. 그들은 인간성을 회복하고 자본주의 사회의 비인간성을 멀리하려고 하지만, 생존 과정에서 자본주의나 이기적인 마음 두 기로에 서 고민을 할지도 모른다.
과연 그들은 이 디스토피아에서 생존할 수 있을까?
플레이어들은 권력자들에 의해 지배당하는 세상에서 인간성을 회복하고 진정한 가치를 찾기 위해 중요한 비밀을 찾아내고 탈출해야하는 비밀리에 조직된 반란군의 일원이다.
플레이어들은 살아남아 마지막 일차까지 조직의 미션을 수행해야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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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이
: 스토리 탈출맵
프롤로그
평범하고 칙칙한 일상을 살아가던 8명의 플레이어. 어느날 ‘아이’를 만나게 된다. 아이는 그들에게 알사탕을 건넨다. “알사탕. 좋아해?” 달콤한 향기에 이끌려 생각없이 알사탕을 까 입에 털어 넣는다. 알사탕을 입속에서 이리저리 굴리다 날카로운 사탕 입자에 혀를 베인다. 피맛과 단맛이 섞여 오묘한 맛이 난다. 사탕을 뱉을까 잠시 고민하다가, 그냥 씹어 꿀꺽 삼켰다.
게임 목표
아이를 피하셈.
- 1장 -
(월요일 출근길, 꽉찬 인파 사이로 눈이 펑펑 내린다.)
(횡단보도에서 뛰어 건너는 사람들의 어깨는 마구 부딪힌다. 적막한 공기 속에서 시끄러운 발소리만 들릴 뿐이다.)
(고층 빌딩 전광판에서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최근 도심 곳곳에 기이한 존재가 출몰했다는 소식이 들려 많은 이들이 공포에 떨고 있음. 정부는 이에 대한 비상대책을 모색하고 있으며, 세 가지 대응 방안을 제시했음.
하나, ‘아이’와 마주하면 위험에 처한다. ‘아이’와 절대 마주치지 말 것.
둘, ‘아이’가 주는 것을 받거나 먹지 말 것.
셋, ‘아이’의 울음 소리에 반응하지 말 것.
시민 마붕이들은 이에 유의하시어 안전하게 …. …”
(사람들은 뉴스에 잠시 귀를 기울이는 듯 하더니, 이내 바쁜듯 다시 발걸음을 재촉했다.)
1) 지하철 역으로 가셈.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손님여러분께서는 한 걸음 물러서 주시기 바랍니다.”
???: 아… 이거 못 타면 진짜 망하는데!!!
“출입문 닫습니다. 출입문 닫습니다.”
(계단을 급하게 뛰어내려가 보지만 인파에 막혀 눈앞에서 열차를 놓치고 만다.)
???: 아 좀 비키라고! 짜증나게 진짜 씨…
- 2장 -
“알사탕. 좋아해?”
‘아이’. 나는 본능적으로 그것이 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알사탕을 받아들고는 달콤한 향기에 이끌려 생각없이 알사탕을 까 입에 털어 넣었다. 알사탕을 입속에서 이리저리 굴리다 날카로운 사탕 입자에 혀를 베인다. 피맛과 단맛이 섞여 오묘한 맛이 난다. 사탕을 뱉을까 잠시 고민하다가, 그냥 씹어 꿀꺽 삼켰다.
“맛있지?”
아파.
“그래도. 맛있지?”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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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팀 컨텐츠 몰아보기♥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SQaq1UkWQ00eTFZeU803bNg_S2FM0Et0&si=1wt6UMFSwijMA5RK

쉼표 컨텐츠 모음❤
youtube.com
이름부터가 너무 기대됨..+ 공포 컨텐츠 너무 좋아하는데 컨텐츠 내용만 봐도 퀄리티는 무조건 보장한 느낌?? 진짜 나중에 꼭 멤버들이 플레이하는 모습 보고싶음ㅠㅠㅜ
나도 언젠간 꼭 만들어 보고 싶노+
쉼표팀 가지말고 저거 다 만들고가~~~ 나 기대할그야…..! +
흐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