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편을 본방으로 봤다 _ 티빙으로

유사한 시기 쏟아져 나온 엄청난 드라마들

이런저런 이유로 한 두주에 손절하고

유일하게 본방 기다리며 보는 드라마였다


2. 대본집 출간 소식 듣자마자 망설임 없이 구입했다 _ 3권 완독


3. 종방은 했으나 만양을 벗어나지 못했다

   새로 시작한 드라마들에 마음 주지 못하고

틈틈이 돌아가는 영상 <괴물> _ 지금도 OST 틀어져 있다

세기도 힘들 정도의 다시보기. _ 물론 메이킹까지도


4. 뒤늦게 갤러리에 들어와 개념글 독파

오프닝, 부제 등 기념하며 간직할 만한 짤들 저장


5. 이전 작품 본 적 없는 신하균 배우님(죄송)

유튜브로 영화, 드라마, 인터뷰 클립 찾아보기

그리고 알았다.

이 지독한 <괴물> 중독은 배우 본체가 아닌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는 동네 만양에

실제한 적 없는 인물 이동식!

그래.. 그 때문이었다.


6. 자막 열고 보는 재미 남다르다 해서 _ 생전 처음 넷플 유료결제했다

정말이었다 _ 느낌 다른 자막 버전 다시보기


8. 드디어 대본집 도착 3권부터 시작

<등장인물 삶> _ 이동식, 남상배.. 뭐 이런….

그러지않아도 장르물 보고 넘 울어서 내 맨탈이상 걱정이었는데  

드라마 볼 때보다 더 훌쩍거리게 만들다니..


9. 대본집 들고 다시 정주행 _ .. 거의 대본과 일치한다. 이거 쉽지 않은데

어떻게 이런 텍스트를..

어떻게 이런 인물로 살아 숨 쉬게 하고..

어떻게 이런 영상으로 구현해 낼 수 있는지..

작가, 배우들, 연출.. 괴물 아닌 것이 없었구나


10. 촬영지 옥천이 집에서 50분거리.. 사실 옆 동네다

  주원과 동식이 생선국수 먹던 식당은

  해마다 봄이면 벚꽃 드라이브 다니는 길가에 있다는 것도 알았다

  만양읍 판타지 공간 만양 정육점정확한 주소도 알고있다

  그런데 못 가겠더라..

  만양은 없는 도시다! 현타 맞기 싫었던 걸까?


11. 이제는 보내야 일상 회복이 안정 될 것 같아 잘 보내고 싶어

  주원을 바라보며 잠시 아마도 인생 처음으로 활짝 웃는동식이..

  그 모습 남아있음직한 옥천 부소담악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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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이제 별 짓 중에 마지막 하나 남았다 _ 이건 좀 쉬었다 할 수 있겠다

  넷플 영어자막 뜨면 영어 버전 대본 직접 만들어 소장 하기!

  몇 년 전 황시목이를 그 별 짓 까지 한 뒤 떠나 보낼 수 있었다.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인물인데

그 인물 부여잡고 아주 지겹게 별 짓 다하고 나서야

잘~ 놓아 줄 수 있었던 인물 +1


이동식 안녕. 행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