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청소년 시절에 사람의 생각이 그대로 읽혔음

그땐 무념무상이 저절로 됐었으니까

어딘가에 홀로 앉아서 아무 생각없이 있다보니 

저절로 타인의 생각이 읽어졌음

지금은 많이 퇴화되어서 사귀는 여자라던가 

누군가 나를 생각하면 가끔씩 그 생각이 읽어진다던가 하는 정도

결론은 인간의 의식이 영혼의 상태에 가까워져야 능력이 열리는 것임

청소년기엔 업장이랄게 없었으니 무념무상의 상태에 들기 쉬웠고

지금은 카르마가 너무 강해서 무념무상의 상태가 쉽지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