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러냐 하면 수보리야, 내가 옛날 가리왕에게 몸을 베이고 찢기울 적에

내가 그 때에 [나라는 생각]이 없었으며 [남이라는 생각]이 없었으며

[중생이라는 생각]이 없었으며 [오래 산다는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니,

내가 옛적에 마디 마디 사지를 찢기고 끊길 그때 만약 나에게

[나라는 생각] [남이라는 생각] [중생이라는 생각] [오래 산다는 생각]이 있었다면

응당 성내고 원망하는 마음을 내었을 것이니라.


금강반야바라밀경 중에서 


석가가 사지를 찢긴 것과

예수가 창에 찔리며 십자가에 못 박힌 고통이 다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