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린 남자(Hanged man)는 십자가에 몸이 속박되어 있지만 고통스럽지 않고 평화로운 사람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그리하여 그것은 사람을 구속하는 십자가를 나타내는 히브리어 문자인 타우(Tau)와도 연관된다.
사실 사람을 진정으로 고통스럽게 하는건 몸의 속박이 아니라 마음과 정신의 속박이다, 즉 진정으로 평화로워지려면 몸의 속박으로부터 해방되는게 아니라 마음과 정신의 속박으로부터 해방되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만약 몸이 속박되어 있지 않아 자유롭더라도 그 마음과 정신이 속박되어 있다면 그 사람은 고통스럽고 평화롭지 못할 것이다, 반면 몸이 속박되어 있더라도 그 마음과 정신이 속박되어 있지 않고 자유롭다면 그 사람은 고통스럽지 않고 평화로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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