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백수로 한 반년 살다가 알바천국에서 찾게됨
01~07시동안 지방 작은 피방들 한 20개?정도 관제하게 됐는데 군머때도 cctv 열시간씩 봤어서 적응은 빠르게 되더라
카운터 들어오는 미친놈이 있나(진짜 있더라), 매대에서 물건 가져가는놈들 결제 하나 감시하는게 주 업무
카운터 컴을 원격제어해서 문의메시지도 받아준다.
피방알바는 안해봤지만 청소,조리 안하는 피붕이같은 느낌인듯
계속 앉아서 꿀빨생각에 싱글벙글했는데 모니터가 하도 많아서 어느정도 움직이기는 해야 하더라..
동네 피방들이고 새벽시간대다보니 주로 단골들만 오더라. 단골이라 대부분은 잘 이용하는듯
얼굴보고 애매하다 싶으면 민증확인도 함. 아저씨들은 귀찮아하니 잘 안하는편(완도피방 하나있는데 ㄹㅇ 다 깡패같더라)
내가 올빼미다. 앉아있는거 잘한다 하면 되게 할만한듯
민증 확인은 어케 함? 메시지로 불러서 카메라에 신분증 보여달라 함?
입구에 얼굴보는 카메라, 신분증보는 카메라 따로 있어서 보여달라 하고 문열어줌
얼굴 등록해둔 회원은 얼굴 갖다대면 문열리고
무인관제 사무실로 출근해서 혼자 CCTV보고 관리하는 거? 사람 직접 상대하기 어려운 나한테 맞는 알바인가
사무실 가면 나포함 알바 3명있고 서로 터치 거의 안하는편. 내가 모르는거 물어보는정도? 말하는건 출근할때 안녕하세요~ 하고 손님오면 신분증확인하겠습니다~ 하는게 전부임ㅋㅋ 내가 애지간한 찐따인데 차피 카메라 너머고 진상이나 도둑놈들 거의 없는편이라 엮일일 없으니 문제 없더라..
알바 3명 같은 사무실에서 각자 맡은 피방 따로 관리하는 거? 혼자 피방 야간 할 때 모르는 것도 혼자 다 책임지고 해결해야되서 힘들었는데 다른 알바 있으면 모르는 거 물어볼 수도 있고 좋겠네
ㄹㅇ 혼자였으면 상황터졌을때 패닉왔을거같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