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고등학교졸업하고 대학을 안감
공부도 못했거니와 행복하지 않았음 몸에 문신도 있음
그래서 월 200따리 좆소 취직함
재밌었음 주위에 이쁜애들도 많았음
24살때 대학감 수능 독학함 평균 2~3등급대
살 30키로찜
그후로 공부에 빠지니 자연스럽게 석박사도 하게됨
어느덧 30대 초반
20대 초반에 친했던 이쁜 여자애들과 내가 놓친 전애인들은
역시 이뻐서 그런지 저마다 다 짝이있음
얘들은 고졸인데도 행복한거같음
SNS에 비춰지는 삶이라그런지 모르겠는데 행복해보임
반면 난 행복하지 않음
적당히 공부하고 대강 취직했으면 행복했을까
수렁텅이에 빠져서 20대날리고
모아둔 돈은없고 연애도 못함
뭐 공부많이했다고 신세가 많이 바뀐것도 아님..
200따리에서 400, 500따리 된 수준인데
이게 20대를 통째로 버릴만큼 가치있는것인가 모르겠음.
20대초반에 놓친 여자애가 있음
수능준비한다고 폰해지하고 잠수탔는데
걔가 날 수소문하며 찾았다고 함 근데 주변애들도 내가 어딨는줄 몰랐음
철저하게 잠수타서 아무도 몰랐음
1천명이었던 카톡친구는 지금 50명임
인정하기 싫지만 공부시작하고 불행해진거 아닌가 싶음
논문 4편정도 되는데 이게 내 20대보다 갑진걸까
카톡친구 50명! 여긴 부모님까지 포함해도 5명인 애들도 많을 거임
옛날의 너와 지금의 너가 완전 다른데 레퍼런스를 니 전여친들로 하니까 그래 보이는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