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는 국숭 컴공에 학점 3.8..학교공부는 열심히 한 편은 아님 ㅠ
대신에 1학년 때부터 통계쪽 오픈소스 기여를 했었어. 그러다가 운좋게 해당 프로젝트 사람들이랑 관련 내용으로 sci 한편도 썼고
는데 난 3저자로 들어감(저자 총 8명 ㅋㅋ)
영어는 초등학교를 캐나다에서 나와서 전혀 문제될건 없고 토익도 만점 받았었어
근데 문제가..내가 원래 하려던 분야에서 약간 다른 분야로 옮겨서 공부하고 싶어. 통계를 하다보니깐 통계 방법론보단 수치해석과 고성능 컴퓨팅에 관심이 가더라고. 왜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는 스토리가 있고 교수님이 물어보면 잘 설명할 자신은 있어.
물론 나는 진학해서 공부하고 싶은데 학점이 낮은게 마음에 걸리네. 특히나 분야도 바꾸려다 보니깐 그간 해왔던게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맘에드는 랩실들 찾아보니 인턴 모집한다는 글도 빈번히 있던데, 학점이 걸려서 영락해볼 엄두가 안난다 ㅠㅠ
그런거해서 뭐하게 걍 취직하고 취미로해라
취직한다 치면 개발인데 난 개발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때려죽여도 못할거 같고, 진지하게 이 분야가 하면 할수록 재밌어서?
3저자면 옆에서 커피타준거 아님? 아무 의미가 없는데
놀랍게도 8명 모두 국적이 달라서 대면으로 만난적이 한번도 없어
걍 트라이해라 분야는 다르지만 영어 잘하는것도 아주 큰 메릿이고 뭔가 그렇게 트라이해본 경험도 별로없음 그리고 하고 싶은거 할 나이임 걍 지르고 후회는 나중에하셈
그치 그게 맞는데, 딱 하나 걸리는게 플랜 b의 부재야. 지금 3학년인데, 이 분야로 대학원을 못가면 까놓고 말해서 취업할 때 도움이 되는걸 공부한것도 아니고 답이 없을거 같은 생각이 들어
그 분야는 잘몰라서 사실 말하기 조심스럽긴한데 아직 3학년이고 3.8이면 괜찮은편아님? 사실 이런 류의 사람은 걱정이 너무많아서 탈인경우가 많아서 .. 근데 해주고싶은 말은 플랜b고 나발이고 플랜a를 무조건 성공시킨다는 마인드로가셈 학점을 점진적 우상향으로 보여주고 연구실 논문 싹싹김치 탈탈털어서 관심있다는거 어필하면 솔직히 연구실이 한곳도아니고
글구 안전한거 선호하는경향이면 애초에 연구쪽에 발안들이는게 나음 여긴 그야말로 불확실성의연속이고 실적 만능주의임 다른곳보다 훨씬더
조언 고마워 진짜 필사즉생 마인드로 들이박아야겠네. 여기 갤러리 포함해서 인터넷 검색해보니깐 국숭 학벌이면 학점컷 당한하는 얘기가 많아서 이게 앞으로의 노력으로 극복 가능한 영역인지 아리송했거든
교수입장에서 랩장에서 생각을 해서 준비를 하셈 랩에서 실적못내고 중간에 런하고 그런 사람들 얼마나 많았겠어? 그런 사람들을 표준화한 모델을 가지고 사람걸러내는거고 거기서 제일 안전하고 정량적인게 학점이고 학부임 거기서 경쟁력을 확보못하면 비선형적인 전략으로 차별성을 두면 되겠지 포트폴리오도 ㅈㄴ깔끔하게 만들고 교수가 최근 많이하는 연구주제로 리서치하고
디시에서 이렇게 진지하게 조언해줘서 고마워. 마음 깊이 새겨둘게
자대 가면 되는거 아닌가
맘같아선 그러고 싶은디 자대에 이 분야 연구하는 교수님이 없음
상향 노리셈 충분한데 뭐 뭔가 기여한게 있고 결과가 나왔으면 이것도 경쟁력 있음(니가 가지고 있는 sci나 플젝 기여) 학부생 공저자 의미 없다는건 개소리에 가깝고 논문이 나오는 프로세스를 경험해봤다는건 좋게 먹힘 그리고 시바라 자신감 좀 가져라
트라이해라. 너가 하고싶은 일 하는게 가장 만족할거고 더 성과가 좋게나올거임. 도피성 새퀴들 마냥 간보는 애들과 다르게 진짜 진학에 뜻이 있는데 단지 학점 하나가지고 안절부절 하는건 인생 자체를 회피하려는 거랑 같음. 보니까 연구경험 좀 해본것 같은데 이것만 있어도 진학에 무리가 없음. 그리고 컨택을 하셈. 판단은 어차피 교수님이 하는거고 cv 하나가지고 불안하면 연구한거 정리해서 같이 컨택해봐라
서카포, 국공립 거점대 랩실만 써라
미국가야지 뭐
다들 조언 고마워. 남은기간 열심히 준비해서 꼭 도전할게
1. 3.8이면 높지도 않지만 낮은것도 아니다 걱정되면 4학년때 재수강도 해서 최대한 높여놔라 2. Spk 인턴 되던안되던 찔러봐라 3. 시간되면은 관련 국내학회라도 가서 교수랑 랩학생들에게 말걸어봐라 이건 선택
내 생각은 너는 합격할만하다 본다 너보다 스펙없어도 컨택 되는거 많이 봤다
꿀릴 정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