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에 교수님들한테 컨택 메일 보낼때 무슨 기업 공채 자소서 쓰듯이
지 학부때 뭐하면서 관심이 생기고 어쩌고 소설 쓰는 애들 있는거 같아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라고 컨택 하는법 팁글 쓴다
1. 컨택메일을 취업 자소서처럼 쓰지 마라
교수님들은 과제 관련이나 학교 관련 메일만 받아도 하루에 수없이 많은 메일을 받고 어쩔땐 자기 지도 학생이 메일 보내도 못읽는 경우도 있다. 즉, 아직 지도학생도 아닌 니가 장문으로 니 학부시절 성장 스토리를 갈겨봤자 하루에 수없이 많은 메일을 받는 교수가 그걸 하나하나 읽지 않는다. 오히려 귀찮아서 대충 읽지나 않으면 다행일듯.
2. 컨택은 팬레터가 아니다
교수님의 어떤 논문을 읽었고 흥미가 어쩌고 이런거 하지 마라. 컨택 메일은 팬레터가 아니라 너를 팔기 위한 홍보물임. 차라리 교수의 연구에 관심있는걸 어필하고 싶으면 교수가 수행중인 과제를 언급해라 너가 어떤 과제 혹은 연구를 하고 싶은지 말하는게 논문 언급하는거보다 훨씬 반응 좋을거다. 최악의 경우에 니가 언급한 논문에서 하던 연구를 접었을 수도 있는거임
3. 교수의 입장에서 생각해라
1하고 조금 중복되는 내용인데 교수님들 많이 바빠서 메일 자세히 안읽는 경우가 많음. 컨택 보낼때 최대한 본문은 간결하게 보내라.
간단한 예시로
안녕하세요 ㅇㅇㅇ 교수님
저는 ㅇㅇ 대학교에서 ㅇㅇ을 공부하고 있는 ㅇㅇㅇ입니다.
교수님께서 연구하시는 ㅇㅇㅇ에 관심이 있어 교수님께서 ㅇㅇ년
ㅇㅇ학기에 박사과정(혹은 석사과정)학생을 받으시는지 여쭤보고자 메일 드립니다.
제 이력서와 연구계획서를 첨부하였습니다.
가능하다면 직접 교수님을 찾아뵙고 면담을 할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ㅇㅇㅇ 드림
첨부1: CV.pdf
첨부2: 연구계획서
혹시 더 궁금한점 있으면 댓글로 남기면 답변해줄게!
- dc official App
연구계획서까지 안써도 됨 그냥 랩실 최근 논문 보고 요약 정리하고, 한계점 파악해서 제출하면 앵간한 학부, 학점 기준이상이면 컨택가능
그갈 줄글로 쓰는것보단 난 개인적으로 슬라이드로 만드는게 더 잘 먹히더라고 그걸 표현할 적당한 말이 없어서 연구계획서라고 한거 - dc App
생각해보니 너무 주관적일 수 있을거 같아서 연구계획서 슬라이드 내용은 없앴으 ㅎㅎ - dc App
맞긴해. 교수님 입장에서는 바빠주겠는데, 무슨 대겹 자소서 마냥 10페이지 넘어가는거 그렇게 보내는거보다 1~2페이지 짜리 요약된 cv보내고, 연구계획서 (이것도 아무리 길어봤자 5페이지?) 정도 보내는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