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가 본인 하나 뿐인 노동자 집안인데
이번에 대학원 들어간다 했더니 추석때 개쌍욕당함...
학부 중경외시 대학원 ky인데
그래 내가 skp 못들어간 ㅂㅅ은 맞지만 그래도 공부 더 해보고 싶은게 그정도로 욕먹을 건가 싶음..
대학교도 대학원도 정보 물어볼 곳도 없어서 혼자 고민 많이 하고 결심한거고 학비도 손 벌린 적 없는데..
솔직히 집안 반대할거 알아서 고민만 하다가 skp는 지원도 끝나서 컨택 시도도 못했다 난 이것도 억울한데..
항상 자랑스러운 아들이고 싶었는데 뭔가 친척들이 무시하니까 부모님께 죄송스럽고 그냥 내가 싫다 근데 또 꿈은 포기하기 싫다..
근데 니가 서울대 가도 욕햇을 것 같음 신경쓰지마
그건 맞음 어디 대학원인지 묻지도 않으셨거든... 그냥 공부를 도대체 언제까지 하는거냐 그만 좀 하고 나가서 일해라 우리 현장 일이나 도와라 젊은 애들은 편한것만 찾는다 너희가 이 일 버틸 수 있을거 같냐 끈기가 없다... 내가 뭐하고 싶은지 왜 대학원 가는지 고민거리는 없고 필요한건 없는지 난 이런게 듣고 싶었는데
걍 넵넵 그러게요~ 대충 답하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려 내 기준 들을 가치가 없는 꼰대말 같아서
잘하고있다 대학원가면 연구에 더 신경써야하니 이정도는 가뿐히 무시하고 갈길가길 바래 - dc App
고맙다.. 더 동기 받고 증명해야지!!
아니 공부하는 걸 욕하는 집안은 첨보는데 뭐냐.. 집안 상황이 안좋냐 - dc App
경제적 어려움은 없는데 다들 고등학생부터 현장일 하신 분들이라 학업의 중요성을 크게 못 느끼시는듯 뭐 땀내서 버는 돈이 값지신 분들이니까! 뭐 대학 나온 애들 지금 자기보다 돈 못 번다 다 퇴직해서 할거 없다 그러시는 흔한 노동자계층이라ㅋㅋ 그래서 난 돈을 우선하지 않고 공공에 기여하는 연구자가 될거예욧! 하고 싶었지만 개쌍욕 먹고 그럼 처자식 책임은 어떻게 질거냐~ 요새 애를 안 낳는다더라 바로 또 훈계당함...ㅜ 난 애 낳을건데 ㅎㅎ
나도 친척들이 그러더라. 근데 뭔 상관임.
1년에 몇번 보는 사이도 아니고 본인 어떻게 사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말에 굳이..? 졸업하고 어디 해외 진출이나 잘 풀려서 교수되도 욕할 사람은 똑같이 욕하고 니가 뭔데 이러면서 미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