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와 미움의 대상에게 해를 끼치기 위해서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하면서
내가 겪는 모든 문제를 상대에게 투사하려는 마음이
생긴다.


그래서 그 과정에서 해야할 일을 내 팽겨치고
상대와 싸우는 것 자체에서 일종의 생산적인 일을 한다는
느낌을 받는 것이다.


이런 자들에게 싸움은 위험하다.

나에게도 위험한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