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머릿속에 지금까지 살아온 자신을 인식하는거. 자기가 어떻게 생겼는지 뭘 잘하는지. 머릿속으로 자기를 이야기속 주인공처럼 생각하고 마치 다른사람처럼 생각해서 자기연민이나 자기애에 빠지기도 하고 자랑하고싶어하고 그런거 아님? 자기 마음으로 안보고 마치 다른사람처럼 머릿속으로만 쳐다보니까 진짜 마음도 결핍되고 그런거같은데 내가 생각하는 개념이 맞나?
에고가 이런거 맞음?
익명(125.142)
2024-07-04 00:48:00
추천 1
댓글 17
다른 게시글
-
대학 때 고전읽기 동아리 들어가서
이정석(218.52) | 2026-07-03 23:59:59추천 1 -
나는 대학 와서 생각한게
이정석(218.52) | 2026-07-03 23:59:59추천 0 -
철학 입문서는 고딩 교과서 윤리와 사상이지 뭐
이정석(218.52) | 2026-07-03 23:59:59추천 0 -
진짜 철학에 철자도모르는데 입문서 같은거 좀없어? 어떻게봐야해 책을?
[7]익명(59.21) | 2026-07-03 23:59:59추천 1 -
지금이야 신자유주의화로 인해 고용불안이 일상이지만
이정석(218.52) | 2026-07-03 23:59:59추천 0 -
김대중을 찬양하는 건 괜찮은데
[2]익명(116.36) | 2026-07-03 23:59:59추천 0 -
이승만의 과오가 크다 하지만
[1]이정석(218.52) | 2026-07-03 23:59:59추천 0 -
중용에 이런 말이 있다
이정석(218.52) | 2026-07-03 23:59:59추천 0 -
대통령들을 욕하고 감옥보내는 나라보다는
[1]이정석(218.52) | 2026-07-03 23:59:59추천 0 -
박정희를 찬양하는 건 괜찮은데
이정석(218.52) | 2026-07-03 23:59:59추천 0
에고와 수퍼에고(초자아)가 뒤죽박죽된 상태입니다. 흔한 일상이지요.
찾아봤는데 좀 어렵네요.. 제가 말한 상태는 그럼 초자아가 자아를 평가하는 상태가 되나요?
평가라기보단, 본디 초자아는 자아를 항상 간섭하려 듭니다. 타인의 눈으로 내 자신을 바라보는 순간이죠.
자기연민 또는 나르시시즘에 빠져 있는 사람은 그밖의 나에 대해서 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페라리를 타고 가는 나보다 잘난 사람이 순간 나를 스치며 나의 비참을 불러오죠. 그 비참의 순간, 반성의 때가 곧 슈퍼에고가 지배하는 시간입니다.
너무 상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천만에요. 구글링만 해도 나오는 겁니다. 이렇게 자꾸 알아가는 거죠.
자기연민과 나르시시즘 이런게 타인에 대한 불쌈함이나 우러러보는 감정을 사람이 더 다양하게 생각하게 되며 타인에게 느끼는 감정과 자신의 감정들이 혼동되는 느낌이네요. 결국 이야기속의 주인공에서 벗어나 타인이 아닌 진짜 자신을 찾고 이런 개념들을 자세히 알아서 조화롭게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덕분에 많이 알았습니다.
보기 좋습니다!
철학에서는 개념 정립이 중요한데 너무 많은 정보를 에고라는 단어 하나에 귀속시킴. 그건 문학의 방법임
최고!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에고라는 것을 단순하게 정의하고, 에고와 사고, 에고와 판단, 에고와 추론. 에고와 감정 이런 식으로 여러 개념들 사이의 관계를 규명하는 방식의 탐구가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사고, 판단, 추론, 감정 이런 것들에 대한 정의도 필요할겁니다. 또 개념을 다룰 때는 그것의 적용 범위와 뜻에 유념해야 합니다
흐 덜덜덜(끄덕끄덕)
나는 내가 가고 있는 길에 대해서 회의가 들 때 내 과거를 돌이켜보며 진정한 나를 찾았던 것 같아 원래 하던 걸 그만두고 다른 걸 하면서 나의 과거는 새롭게 편집되었지
ㄴ이 분이 말하는 상태가 거의 에고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그냥 이고는 자아임. 어렵게 생각할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