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는 끝끝내 자기자신조차 무언지를 알지 못한 채 죽고,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자본가는 자신이 가진 돈의 만 분의 일도 채 써보지 못하고 죽습니다. 그런 식으로라도 위안을 가져야 해요. 너무나 힘들고 잔인한 시절 세상이니까. 하지만 내 자신을 '위한' 좀 더 깊은 위로가 스스로에게 요청된다면, 문학소녀가 시를 탐하듯, 철학 공부가 필요한 것이죠. 다들 힘냅시다.
다들 힘냅시다
고독사(125.188)
2024-07-08 21:41:00
추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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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고 못생긴 당신이 가진 자들의 조롱거리가 된다는 건 오늘날의 실제 현상인 듯해요. 그러나 그들보다 당신이 쓸모없는 존재는 아니죠. 당신이 그들보다 먼저 죽어야 할 까닭은 어디에도 없어요. 악착같이 살아내세요. 시간이라는 초폭력은 누구의 편도 아닙니다.
https://youtube.com/watch?v=0LXtUE-H5Kk&si=hskKkQEWNMCs7k5h
웃긴사람이네요! 누가 가난하고 못생겼나요???? 왜 글읽는 사람을 가난하고 못생겼다고 단정지으시는 거죠? 이유를 묻고 싶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외로운 저를 찾아 주셔서 제가 도리어 고맙습니다.
https://youtube.com/watch?v=mC6gSHhxu9A&si=D-eirh8HDCL_uqRS
굿! 토닥토닥
반갑습니다, 내 친구! https://youtube.com/watch?v=DCtouot15cA&si=dDZ_wlPc70JFdPv2
부자든 서민이든 모든 인류 대부분은 죽을때 자기 돈을 남기고 죽는다. 그래서 자본주의적으로 볼때 죽을때 빚을 가진 채로 죽는게 이득이다
예, 자본(제)의 본질 가운데서도 핵심에 속하는 요소입니다. 잘 지적하셨습니다.
철학이 생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철학함은 그가 남긴 생의ㅡ흔적ㅡ모든 것이다. https://youtube.com/watch?v=l00Q7PQnlwo&si=sZZbkSud4h6hUBd3
https://youtu.be/8ShlE-xobyw?si=CO2FwUp3yiXdcMHQ
지난번에 정리해주신 내용과 조언은 감동이었습니다
아아 내동생! 동생은 나보다 더 감동적이고 시의적절한 조언을 후대에게 할 날이 올 겁니다. 그런 날이 많을 겁니다. 나는 동생을 믿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실력이 안되서 강의 메모했던것들 가끔 뿌리고 있습니다 ㅠㅠ
자꾸 발설하고 동시에ㅡ타인으로부터ㅡ반성이 촉발하면 됩니다. 다만, '이것은 이것이다'라는 주장에는 휩쓸리지 말고 결코 동의해서도 안 됩니다. 타자(타인)보다 내가 곱절로 수고스러워야지 겨우 한마디 나설 수 있는 게ㅡ본디ㅡ철학의 영역입니다.
노래, 잘 듣겠습니다.(이미 듣고 있습니다.)
https://youtu.be/7jgWxcULibs?si=TmmWSveLTakzarJx
제가 지금 세들어 사는 집의 집주인이 서른 초반의 젊은 사내예요.(부모에게 물려받은 집이죠.) 제가 이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 이사할 때부터 저를 집요하게 따라다니던 영업직 여성이 있어요. 서른 초중반 쯤? 얼굴이 제법 반반해요. 그런데 이년이 주인총각을 보더니 이젠 내게 연락도 안 해요. 주인집 주인총각을 만나러 다녀가는 길에서도 말이에요. 옛날에
지은 집이라서 아래층 주인집에서 속삭이는 얘기가 들리거든요? 그런데 내겐 왔다 가노라는 안부인사조차 안 해요. 제겐 유일한 말벗이었는데ᆢ. 젊다는 건 정말로 좋은 겁니다. 이제 님들의 세상입니다. 조금만 견뎌 내세요. https://youtube.com/watch?v=gTPtbF-gud0&si=LO9x_AIg-GkzHWi-
※이제 더 이상의 개추는 사양합니다. 부탁 드립니다. 자정을 앞둔 시각, 저의 18번을 들어야겠죠? https://youtube.com/watch?v=5OdAcs3SVCY&si=6GBotqKFfg2_UFKl
감사합니다 고독사님
정말로 힘내세요 님! ♥+ https://youtube.com/watch?v=cgSm2I28L6g&si=MIZNghVsS6jrbwu9
다시ㅡ사랑하는 58님께ㅡ♥+ https://youtube.com/watch?v=pUFpq7MWn4I&si=gmgvatWrufia5PkG
지능이 많이 낮아보이네... 불쌍하다
제가 공부를 참 못한 편에 속하는 데, 중학교 때 전국학생 모두가 실시하는 아이큐 검사에서 거의 130에서 다다른 걸로 알고 있어요. 생활기록부에 찍혀 있으니까 거짓말을 할 수도 없죠. 담임교직원이 나더러 짝궁 것을 보고 베꼈냐는 소릴 반 아이들 다 듣는 앞에서 했죠.(나의 짝은 훗날 학력고사 때 서울대 경제학과에 차석으로 입학합니다.) 그런데 웬걸 제가
걔보다 점수가 높은 거예요. 그러니 더 이상의 놀림감은 되지 않고 한때의 웃음거리happening로 넘겼습니다. 저는 사회가 요구하는 지능이 낮지 않아요. 하지만 님께 다시 묻겠습니다. 대체 지능이란 무엇인가요?
정확히 128이랍니다. 나는 온갖 것을 기억하고 또 기록하거든요.
또 내가 스무살 때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쳤는데, 50문제 가운데서 딱 한 문제만 틀렸죠. 수십 명이 넘는 사람 가운데서 일등을 했어요. 감독관이 나를 향해 박수를 쳐 주라고 모두에게 말해서 박수세례도 받았죠. 저는 운전면허 필기시험 문제집을 단 이틀 보았습니다.
그럼에도 나는 여전히 가난하며 여전히 무능력하죠. 1.228님께 거듭 묻습니다. 정말로 지능이란 무엇인가요?
나이 사십에 칸트는 순수이성비판 초고를 써서 자신이 가장 친하다고 여기는 어느 대학의 사학과 교수(누군지 생각나지 않음: 근데 당대에 또 후대에 제법 유명한 사람임)에게 그 초고를 고스란히 전달하죠.(당연히 복사본도 없이!) 하지만 당시 유명한 교수였던 그 친구는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초고를 몇 달째 보지도 않았고 끝끝내 비웃음의 답장만 남겼죠. 칸트는
자신의 초고를 돌려달라는 말도 하지 않고 다시 써내려 갑니다. 그게 오늘날 우리가 읽는 순수이성비판 초판입니다. 나이 사십에 이르도록 시간강사 자리나 알아보는 "머리나쁜" 칸트가 지금은 인류의 철학사를 다시 써내려간 인물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칸트의 한때 친구였던 그 사학자와 칸트 가운데 누가 더 지능이 높은가요?
1. 지능의 높고 낮음이 생존과 직결된다? ㅡ그럴 수 있어요.
2. 지능의 높고 낮음이 어떤 가능성을 막고 있는ㅡ일종의ㅡ장벽이다? ㅡ글쎄요. 그렇다면 현전의 유튜버는 죄다 천재이겠지요.
2ᆢ2) 제가 아는 천재들은 하나같이 운과 재능을 동시에 귀하게 여기더군요. 즉슨 대개는, 이도저도 아닌 어중간한 자들이 자신의 능력을 과대포장하죠. 그런 사람들은 세상에 흔해빠져서 너무나 시시한 존재들입니다. 당장 님과 님 주변을 살펴보세요.
※정확히는, 오늘날 우리가 읽는 순수이성비판은 칸트 당대에 개정된 재판입니다.
지능이 뭔데? 제대로 대답할 수 있기나 하냐? 알 지, 능할 능. 아는 능력. 근데 앎이라는게 무엇이냐- 옳고 그름을 구분하는것. 너는 힘내자는 “옳을 말”을 하는 고독사의 앎의 능력을 폄하하는 무지를 여기서 보였다. 근데 모르는게 죄는 아니니까 너무 쭈그리진 마라. 앎의 능력은 과대 평가 돼있다. 뭣 몰라도 살아가는게 바로 이 세상이다.
104/제편을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104/ 며칠 전에 금은방 금고(하단부 4면에 공구리쳐진 철판이 이중으로 둘러져 있어서 굉장히 무거움: 200킬로가 넘는 피아노보다 더 무거움)를 옮기는 작업을 나갔는 데 제가 차가 없어서 일 마치고 오는 길에 함께 일한 사람의 차를 얻어탔어요. 남에게 신세지는 일을 극도로 싫어하여ㅡ저도 목이 마르던 차에ㅡ물과 음료수를 사서 타인에게는 비싼 음료수를 주고
저는 물을 마셨습니다. 작업복 주머니에 있던 현금이 비싼 음료수를 사람 수대로 사기엔 부족했던 거죠. 그런데 그 사람은 당연하다는 듯이 음료수를 따서 마시더군요. 고맙단 말도 없이 자기몫의 음료수부터 챙기더군요. 사실 그 사람은 자차를 가지고 일을 나온 몫을 따로이 챙기거든요. 아무튼 차를 타고 오면서 그 사람이 내게 몇 살이냐고 묻더군요. 쉰하나라고 나는
답했죠. 그랬더니 자신이 나보다 열두 살 많다. 띠동갑이다, 그러더군요. 그 사람은 내게 또 물었습니다. 장가는 갔어요? 나는 혼자 산다고 답했죠. 그랬더니 그 사람이 그러더군요. "에이 남들 해볼 건 다 해보고 살아아죠." 저는 그 말을 듣고 아무 대꾸도 하지 않은 채 오는 도중에 내려서 혼자 귀가했습니다. 어울릴 필요가 없는 사람은 어울리지 말아야 하죠
잘 알면서도 제가 오바한 듯합니다.
104님과 함께 듣겠습니다♥+ https://youtube.com/watch?v=eUWZqbumaZo&si=HLW3mx6kQ4CYXTGu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차를 가지고 온건 따로 댓가를 챙겨야 마땅한 일은 맞습니다. 차를 가지고 있다는것 자체는, 돈이 들어가는 일이니까요. 혹시 음료수를 감사의 뜻으로 전한다는 말씀을 하셨는지? 내심 본인도 상대방이 차를 가져왔다는걸 당연하게 여긴건 아니신가요?
”남들 해볼건 다 해봐야죠“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거기에 결혼이 포함되는지 저는 의문이네요. 사실 여기 나오는 모든 내용들을 봤을때 상대 본인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일과를 보내며 그 일과를 함께한 이와 대화를 시도한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굳이 그것만 가지고 어울릴만한 사람이다 아니다를 판단하는건 조급한 단정짓기인것 같네요
헛소리에 진지빨기는 새발새끼가 마 꺼지라. 니한테 갖잖은 소릴 들을 바에야 내 스스로 정신병동에 입감하든지 아예 자살을 하마. 토달지 마라. 나는 니같은 새끼들의 성격과 말씀의 내용, 특정 단어사용의 빈도를 너무나 잘 안다. 가라 이개새끼야!
거듭 말합니다. 확신과 훈육은 결코 철학이 아니며, 철학과 가장 멀리 있는 경우입니다.
댓글을 보니 알겠네요. 정신의학과 내원이 필요해보입니다. 어이구...
내가 알아서 갈 테니까 입원비 보태줄 거 아니면 제발 쫌 나대지 마라 개씨발년아! 진짜로 보지잡아짼다 꺼지라!
어디 씨발년이마 초저녁부터 재수없구로 제발 쫌 가거라 개씹같은년아!
하시발니미 후.
욕하지 마세요
내가 비추를 누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