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어떤 말과 행동을 하도록 명령을 내리는 주체가 있다고 느낍니다
관념으로 추측한 것은 아니고 잠에서 깨기 전의 기억이 문득 날 때가 있는데요,
이 주체는 저에게 비언어적인 메시지로 명령합니다
이 메시지를 전달받는 저는 일상적인 의식상태가 아니고 무의식상태, 변성의식상태(무의식과 의식의 중간)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의 육체, 무의식은 이 메시지에 대해 판단하지 않고 즉시 따릅니다
잠결에 팔을 움직인다든가 몸을 비튼다든가, 이상한 소리를 낸다든가...
저의 알아차림은 항상 한발짝 늦습니다
정말 미세한 기억의 줄기를 붙잡고 이것을 직시했을때는 이미 제가 명령을 받들어 어떤 행동을 하고 난 뒤였습니다
그래서 자유의지란 없는 것인가 하는 영성가들이 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님 생각이 궁금합니다
댓글 부탁드립니다
저는 ^^님이 아니지만 한 번 답해보겠습니다. 저는 일상행위에서 그렇다는 것을 알아차린 적은 그다지 없는 것 같고요, 특별한 순간이 찾아오기는 합니다. 시가 적어지는 순간이 그런 경우인데요. 시는 마음먹고 적는 경우도 있지만 어디선가 찾아오는 경우가 더 많더라고요... 그게 아니라면... 님 말씀대로라면 틱 장애 같은 것이 사례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저는 의자에 앉아서 다리를 떠는 습관이 있습니다. 다리 떨때마다 알아차리는데도 잘 안고쳐지더라고요... 자유라는 건 두 가지 종류가 있는 것 같은데요 하나는 거부할 자유이고요 다른 하나는 선택할 자유입니다 거부와 선택의 순간이 존재한다면 자유는 존재한다고 논증할 수 있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무의식상태를 알아야 자유의지를 논 할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무의식상태를 의식의 전원이 꺼진 상태라고 정의합니다
메시지를 전달받았을때 저는 분명 의식의 전원이 꺼진 상태였습니다 기억이나 지각이란 것도 의식이 있을때 일어나는 현상으로 어떻게 그것을 기억할 수 있냐는 질문에는 저도 모른다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일방적인 조종에 가까운 활동이 저라는 생체기계의 전부인지, 일부에 불과한건지, 둘 다 아닌지, 둘 다 맞는지 궁금합니다
바퀴의 역설을 보면 점에서 시작을 합니다 점, 선, 면에서 시작은 0에 무한히 가까운 점이 출발지 입니다 바퀴 중심으로 부터 안의 원과 밖의 원의 둘레는 차이가 나지만 바퀴는 자연스럽게 이동을 합니다 0에 무한히 가까운 점은 동시성, 무의식, 꿈과 같은 현상이고 바퀴의 가장 밖의 원은 돔시성의 상대성, 의식, 현실과 현상이라고 표현 한다면 어떨까요?
시간으로 표현한다면 0에 무한히 가까운 점일수록 현실X 현재O에 가깝고 0에 무한히 가까운 점에서 멀어 질수록 과거에 가까운 현상이지 않을까요?
결국 본질과는 거리가 먼 현상이란 말일까요 잊어버리는게 좋다는 생각도 합니다
점, 선, 면에서 점은 쪼개도 점이며 부피가 없습니다 더 이상 작아질수 없은 작은 원과 더 이상 커질수 없는 큰 원은 같은거라 이야기 했고 동시성 이라던가 전체성에서 오는 신호나 관계(인연)설정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바퀴의 가장 밖의 원이 먼저 움직여 중앙의 점이 쪼개어 지었다 라고 하기에는 수준이 미흡하여 생각 못합니다.
다만, 바퀴의 중앙점에서 부터 가장 밖에 있는 테두리 원의 중간 어디에서 연결이 끊이지 않고 연결된 중간의 원의 의식 이라면 양방향 신호 양방향 관계에 자유로울수는 없지 않을까요.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수준 미달이라..
솔직히 이제 지겹습니다 문자는 그만 읽고 진짜 탐구를 시작하고싶은데 갈피를 못잡고 있음
나도 모름 ㅎㅎ; 다만 당신이 있어서 나도 주저리 주저리 헛소리 할수 있었죠 생겨나지 않았을 일들이 당신을 통해 나의 헛소리가 생겨났음 다만 언젠가 당신과 나는 진실을 한번은 반드시 이야기 한다는 확신은 있어요
ㅜㅜ 감사합니다 최고의 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