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감이 스며든거같다


고립감 너는 뭘까


외로움, 고독은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온 나의 존재를

돌아보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생각했는데


이 형태는 뭘까? 


인간은 결국 마지막에는 혼자라는데

그렇게 굳게 믿어왔는데


.. 이 고립감은 뭘까


공유하고 싶은데 공유할 수 없고

대화하고싶은데 대화할 수 없고

유대를 쌓고싶은데 유대를 쌓을 수 없고


이 고립된다는건 뭘까.. 

통증처럼 다가온다 먹먹하게

뭘까..


뭔가가 느껴진다는건 살아있다라는 증거인데..


우울한가..?

우울감이랑 같은건가..?

우울감은 아무것도 안느껴지는건데..

뭘까? 이건



길가에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그 속에서 난 계속 고립될 수 밖에 없는건가?

그렇다고 길가는 사람 대뜸 붙잡아?

그건아니잖아


잠깐 다른 얘기를 해보면

부모 , 효도, 죄책감이라는 해프닝에서 느낀 부분인데

누군가를 돕고싶다는 마음이 실제로 도움을 줄까? 


부모를 위하는 마음만 있다고

정말 효도를 하는걸까?


아니더라 정말 효도를 하려면

부모 이기전에 엄마도 아빠도 

한 사람으로써 뭘 좋아하는지

뭘 필요로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그에 맞춘걸 준비해야된다 실용적으류  말이다 


그 예시처럼

나는 ..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는가?


이 고립감은 나를 어디로 데려가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