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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지혜는 무엇인가? 그것은 뛰어난 통찰력과 직관력으로 세상을 바라봄으로서 얻어진 여러 관측결과들이 아니다, 사실 진정한 지혜는 세상을 뛰어난 통찰력과 직관력으로 바라볼수 있게 되는것 그 자체인 것이다. 학자를 예로 들면, 진정한 지혜는 학자가 그 스스로의 뛰어난 통찰력으로 세상을 바라봄으로서 발견해낸 여러 지식들이 아니다, 진정한 지혜는 본질적으로 학자의 세상을 바라볼수 있는 뛰어난 통찰력 그 자체인 것이다. 


오늘날 사람들은 일종의 지혜에 대한 오해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바로 지혜가 관찰된 결과라는 것이다. 즉 사람들은 일종의 책에 쓰여진 여러 말과 글들 자체를 지혜라고 여기는 것이다, 그렇지만 앞서 말했듯이 그것은 진정한 지혜는 아니다, 즉 진정한 지혜는 관찰결과가 아니라 관찰력 그 자체인 것이다, 즉 진정한 지혜는 여러 말과 글들 자체가 아니라, 그러한 말과 글들을 표현해낼수 있는 통찰력과 직관력 그 자체인 것이다.


따라서 진정한 지혜는 말과 형상 속으로 담기거나 표현될수는 없다, 사실 화가가 그려낸 여러 그림들은 형상으로 표현될수 있지만, 그것을 그러낼수 있는 화가의 예술적 창조력 그 자체는 형상으로 표현될수는 없는것이다. 마찬가지로 학자가 발견해낸 여러 지식들은 말과 글로 표현될수 있지만, 그러한 글을 발견해낸 학자의 통찰력과 직관력 그 자체는 말과 글로서 표현되거나 말과 글 속에 담길수는 없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