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열등감을 느끼냐 아니냐가 아니라

생명체로서 느낄 수밖에 없는 열등감을 

어떻게 해소하는가의 문제로 접근해야 됨

사실 지금처럼 불안함으로서 감정적이게 된 

우리는 다 열등감을 느끼고 있는 거임 

철학은 지금처럼 느낄 수밖에 없는 절망의 사태를 

희망으로 변화시키는 일종의 진통제임

그래서 나는 생명체로서의 본성을 거부하는 태도는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봄

생명체로서의 본성을 수용하되 

그에 따른 절망을 희망으로 혁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봄

철학이라는 용기를 가지고

불안하고 공포스러운 현실을 담담히 마주해야 하는 것임

그럼으로써 절망을 희망으로 변화시키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