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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라는 말에는 그 말이 가리키는 대상이 없는거 같음


철학계에서는 이미 그렇게 된거 같고


그다음 아마추어들에게 철학이란 말은 무엇을 가르키는 것일까 생각해봄


보통 철학! 이라고 말하면 철학자들의 이미지들을 떠올리자나



칸트가 뭐라뭐라


들뢰즈 어떻게 읽음?


니체 와 시발


등등 이런 식으로



근데 이것도 보기 나름인거 같음


보통 철학사 책 펼쳐보면,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 -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 중세암흑기 잠깐 아우구스티누스 아퀴나스 좀 언급해주고 - 데카르트 근대 철학 시작? - 합리론 경험론 - 칸트 - 그리고 또 이런저런 등등


근데 이런 시중에 유행하는 철학사도 그냥 그 저자의 개인적인 사관일 뿐 이렇게 볼 근거는 전혀 없는거 같음


전공자들을 통해 들었는데 보통 아마추어들이 철학사에서 많이 언급하는 철학자들이 학계에서는 아무런 관심이 없는 경우도 많고


어떤 경우는 그저그런 급인데 한국에서는 초일류급으로 언급되고 입에 오르는 경우도 있다고 함


그렇게 보면 특정 철학사의 이미지로 철학의 외연을 그어보려는 것도 무의미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