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불교요, 나 사람이니까 나 건드리지 마쇼."

사회적 통념과 권위의 이미지를 

중요시하는 동양에서는 

불교로 나를 치장하는 것이

나를 지키는 수법인 거 같다

그리고 바로 그런 점에서 

출가는 

동양 특유의 강약약강의 야만성으로부터

사회적으로 보호받기 위한 

일종의 복지제도였다고 생각한다



왜 스님은 

산과 절에서 살고 승복을 입고 염불을 차고 

합장을 하며 목탁을 두드릴까 하고

의문을 가지다가 문득 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