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공부를 왜 하는 건지 잘 모르겠음
나는 공부를 잘하는 편임(이번 기말고사 반에서 일등함)
근데 잘 한다고 해서 나중에 뭐가 좋은지 잘 모르겠고
공부 잘하는거 빼면 내가 뭔지 잘 모르겠음
그리고 공부를 잘해서 대기업에 가는 삶이 내가 원하는 삶인지도 잘 모르겠음
그리고 부모님이나 주변에서 기대가 많아서 내가 가고싶은 학과가 아니라 부모님이 원하는 학과 가야할까봐 걱정됨
하루에 세시간씩 학원에 있어야하고 그 외에는 숙제를 해야함
내 삶에서 공부가 중심인 느낌이 싫음
내가 하고싶은게 중심이었으면 좋겠음
국어 모의고사 연습을 위해서 글을 읽는게 아니라 내가 원하는 책을 읽었으면 좋겠음
숙제하느라 새벽에 자는게 아니라 내가 보고싶은 영화 보다가 새벽에 자고싶음
엘리트들이 부려먹을 노예가 필요해서 자아실현이라고 포장해서 공부시키는거임 꺌꺌
기억해라 닝겐 꺈쇼새우나 양장피 시킬떄 일말의 고민도 안할정도로 출세하는 방법은 2가지 뿐이다. 1. 올바른 가정에서 태어나기(불가능) 2. 결혼을 잘하기
우리는 언제나 풍요롭게 살기에는 필요한 조건이 있었죠옛날에는 가문,업적더 옛날에는 생존능력 등현대에서는 재력이 중요한 조건 입니다하지만 돈을 가장 리스크 없이 버는 법 중 하나는 공부이고 사회적 체면,위치도 나쁘지 않고좋은편이기에 공부를 시키는 것이죠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는 말을 쓰기에는 세상이 너무 변해버렸습니다 애초에 그런 시도를 하려면 공부가 필요하죠 물론 미적분 자체가 인생에 도움을 주는 경우는 드물죠 하지만 위에 적힌 사회적 위치,안정성 등을재치고 가고 싶은 학과,읽고 싶은 책을 읽어도솔직히 상관 없습니다. 무책임하게 들릴수 있지만 인생은 그리 쉽게망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 선택에서 오는 과정과 결과를 내가 책임을 지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dc App
1.공부는 뚜렷한 진로가 없을 때 성실함과 책임감을 가장 잘 보여주는 기본 지표임 2.분명한 꿈이 있다면 공부 대신 그 길에 집중하는 것도 충분히 존중받아야 함. 3.상위권 대학은 장기간의 노력과 꾸준함을 증명하는 결과이며, 그래서 사회에서 평가 기준이 됨. 4.공부의 진짜 가치는 성과뿐 아니라오랫동안 몰입해본 경험 그 자체에 있음.
학교공부는 누가누가 더 고급노예가 되느냐 싸움이다